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에듀페이가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과 생생을 이끄는 선순환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북에듀페이 기부 참여 기간을 운영한 결과 30만 원가량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학습이나 진로 활동 등에 사용하고 남은 1,000원 미만 소액 바우처를 전북에듀페이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석달 동안 학생 761명이 적게는 3원에서 많게는 990원까지 총 29만1,782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인 기부금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에 전달돼 학생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는 기부 참여 기간과 상관없이 학생들이 언제든 소액 바우처를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일상 속 기부 체험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15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특별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기관 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지정된 3곳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 목적의 특별교육기관 2곳(전주, 완주)과 성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맞춤형 기관 1곳(정읍)이다. 이로써 도내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은 19곳에서 2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가해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이들 기관에서 상담과 교육을 받으며 학교 생활을 준비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심리·정서 안정 및 회복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하는 전문기관 23곳이 운영 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정한 이들 45개 기관은 전북교육청과 법무부, 일선 시·군의 체계적인 협력으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이들 4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열어 가해학생 선도와 피해학생 회복을 위한 상담 및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특별교육기관 추가 지정을 계기로 학교폭력 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를 위해 ‘유·보 이음교육’을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해 영아의 유치원 적응력을 높이고, 발달의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5개팀(유치원-어린이집 연계기관을 1개원으로 간주)에서 유·보 이음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기관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유·보 이음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학부모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2025년 30개원에서 올해 45개원, 내년에는 60개원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보 이음교육은 개정 누리과정(유치원)과 개정 표준보육과정(어린이집)을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유, 공동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보 이음교육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모 참여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유·보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컨설팅도 지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0~11일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연수는 2027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팀별 협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수능전형 연구팀 △특별전형 분석팀 △연수 및 현장지원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내 일반계고교 진학부장 협의체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과 함께 전북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팀 단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연수 첫날은 손선열 전북 진로진학센터 대입지원관이 ‘2027 대입 지원, 전북 데이터로 정리한다’를 주제로 최근 3년간 지원·합격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이현규)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책으로 펼쳐내는 나의 우주’라는 주제로 강연, 전시, 공연, 체험, 행사 다섯가지 테마에서 12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유쾌달콤 과학동화 '24분 편의점' 김희남 작가와 함께 일상을 관찰하는 즐거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EBS 영어강사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정승익 작가를 초청해 ‘변화의 중심에서 진짜 공부로 중심 잡기’를 주제로 학부모교육도 운영한다. 눈과 귀가 즐거운 볼거리도 풍성하다. 은하수처럼 흐르는 버블과 함께 떠나는 △판타지 버블쇼 공연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 ㅅㅅㅎ' 그림책 원화 전시 △어윤정 작가의 '우주로 카운트 다운' 디지털 원화전 △신기방기 팝업북도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및 상설 행사도 마련된다. △페인스페인팅 체험 △우주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특히 4가지 미션을 완료한 초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이름이 각인된 메달을 증정하는 △출동! 도서관 우주 탐험대 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기후 위기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읍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 계획인 이번 용역은 정읍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이행 체계를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행 기관인 ㈜호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 주요 과업 내용은 정읍시 지속가능발전 현황 및 전망 분석, 2045년까지의 20년 단위 기본전략 수립, 2030년까지의 5년 단위 단기 추진계획 수립, 정읍형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이행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시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단순한 선언적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성과와 연동되는 구체적인 지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성장의 활력,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로컬푸드 직매장 어양점의 조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해 농가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오동은 이사장을 비롯한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원을 초청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행정이 조합원 이야기를 직접 듣고 사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말로 위탁 계약기간이 끝난 어양점은 현재까지 운영 방식을 두고 진통 중이다. 이로 인해 농가들이 판로를 걱정하거나 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날 정 시장과 조합원들은 한목소리로 '출하 농가와 시민 피해가 없는 직매장'이라는 목표에는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물건을 내놓는 농민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고, 매장을 믿고 찾는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존재 이유이자 조합의 목적이라는 데 깊이 공감했다. 특히 정 시장은 행정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원칙을 설명했고, 조합 측도 행정이 모든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운 제도적 상황을 이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최근 반복적 민원 제기와 폭언·욕설 등으로 인한 업무 방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일 진안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봉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서는 △폭언·욕설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 절차 △통화 및 대면 응대 시 상담 중단 기준 △녹음·녹화 등 증거 확보 방법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절차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반복적으로 동일 민원을 제기하거나 과도한 요구로 업무를 방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매뉴얼에 따라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특이민원은 단순 민원을 넘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체계적인 대응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전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최근 1차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6차 산업)에 뛰어드는 농업인이 늘고 있으나, 대다수가 소규모 창업장으로 대형 유통망 진입이나 마케팅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진안군이 제품의 시장 입점 여건을 조성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6개 업체를 선정, ‘메가쇼 2026’, ‘서울푸드 2026’ 등 대규모 국내 식품 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300만 원(부스 임차 및 장치비)을 지원한다. 전국 각지의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정성 들여 만든 우리 지역의 농식품이 비용 문제로 사장되지 않고 전국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지원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농어촌소득지원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상반기 융자대상자 44건, 총 13억 9,200만 원의 융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어촌소득지원기금은 농업인의 영농기반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안군이 자체 운용하는 정책자금으로, 시중 금리보다 낮은 저리 융자를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심의는 올해 초 기금 규모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운영 기준을 개선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원예·식량·홍삼한방·축산어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55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심의 결과 44건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원예 34건, 축산어업 7건, 식량 2건, 홍삼한방 1건이 선정됐으며, 11건은 중복지원·사업범위 초과 등의 사유로 부적격 처리됐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농가 5천만 원·법인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방식이며, 올해부터 적용된 개선 기준에 따라 선정일로부터 90일 이내 융자를 실행해야 한다. 진안군은 선정 결과를 대상 농가에 개별 통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