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동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마을단위 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신천3동, 효목1동, 효목2동, 불로봉무동, 동촌동, 안심1동, 안심3동, 안심4동, 8개 마을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추진위원 16명과 모범청소년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각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성과를 공유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행사의 부제처럼 청소년들의 성장을 함께 만들고 이끌어준 마을 추진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노고가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동구의 아동 청소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5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6기 과정을 통해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이나 진로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참여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동구는 수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의 도전이 지역의 미래를 밝힌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19일, 대구 동구청에서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대구동구협의회는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 ‘북한바로알기 청소년 통일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기반 현장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5 동구 도전! 청춘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도전! 청춘 골든벨’은 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열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7개 문해교육기관에서 학습자 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노력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국어, 상식, 디지털 문해 등 수업을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받아쓰기와 한글 퀴즈에 참여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배움의 의미와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를 실천한 학습자들의 열정이 확인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과 평생학습을 꾸준히 지원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 동구 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 학부모 아카데미’와 ‘이미지메이킹 특강’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5 학부모 아카데미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변화와 학부모의 역할 △2028 대입전형 이해 및 학습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등 미래 교육정책의 핵심 내용을 다뤘으며, 교육정책 및 진학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변화하는 입시 제도와 학습 방향을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이미지 메이킹 특강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며, 자기 이해와 표현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완성하며 자신감과 표현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학부모들은 미래 교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의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망우당공원이 재정비됐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망우당공원 일대 장기간 방치되어 온 불법 건축물 2동을 철거하는 등 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망우당공원 일대는 수년간 무단 증축 및 불법 용도로 사용된 건축물이 흉물로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문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 1월부터 현장 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해당 건축물을 철거하고 이달 초 전면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후 철거부지에는 약 430㎡규모의 열린망우광장이 조성되어 산책로·광장·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으로 설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녹지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망우당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공공부문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태양광 자가발전시설을 설치하고, 20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누구나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시공사, 지역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학산공원 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2개소를 대상으로 총 43.1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만 5,000kWh의 전력 생산과 온실가스(CO₂) 22.7t 감축이 기대된다. 이는 잣나무 7,1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로 기후위기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달서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공모 선정으로 주택과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상인3동 도시재생사업이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역 균형발전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각 부처 추천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조사, 최종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상인3동 도시재생사업 ‘골목ON: 다시 켜는 동네 이야기’는 낡은 공간을 새로운 문화와 주민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재구성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복합문화센터, 스마트팜, 주민 주도의 축제, 안심골목 조성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달서구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달비골 복합문화센터’는 행정·복지·문화·도시농업 기능을 융합한 복합청사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소통 공간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합청사 내 ‘달서 상인스마트팜’은 대구 최대 규모 도심형 스마트팜으로 미래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달성군가족센터는 11월 22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및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 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문화가족 늘봄 프로그램의 중요 행사로, 청소년부(이중언어 말하기)와 성인부(한국어 말하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행복했던 순간’과 ‘나의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하며, 자신의 언어 능력과 삶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청소년부에서는 양밀레나(카자흐스탄, 러시아어, 중1)가, 성인부에서는 크리스티나(타지키스탄)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구성원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한국어 및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가족센터는 관내 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늘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아동들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이중언어 교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2024년 한해 기준으로 모범 다독 가정 두 곳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매년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선정 기준은 도서 대출 통계와 함께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여부(연체일수 및 연체기간 등)로,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 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한 가족의 어머니는 “가족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를 생활화하겠다”고 전했다. 조태환 관장은 “달성군의 모든 주민이 활발한 독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