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부터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국유재산을 활용한 중구 보훈회관 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 공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공공자산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그리고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겨울 더 자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교육 공백과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습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 더 자람학교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드론, 풍선놀이, 루다크래프트, 전통음식체험, 빛공예 등의 ▲인지발달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더 자람 체육대회 등의 ▲신체발달 프로그램, 그리고 원예, 표현미술, 더 자람 북콘서트를 포함한 ▲정서발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기수 교수와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하지완 교수를 초빙하여 ‘의사소통 함양을 위한 언어재활에서의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더 자람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음악과 독서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2차 시험을 1월 15일과 1월 21일 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등 3곳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 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일반교과 28명, 보건 10명, 사서 2명, 전문상담 5명, 영양 9명, 특수(중등) 2명, 장애선발 3명 등 총 59명을 선발한다. 1월 15일 실기시험평가를 시작으로 21일 수업실연,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11일(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퇴직에 따른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고, 특히 특수교육 현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11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9명, ▲특수늘봄전담사 1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이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최종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또는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시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일정은 ▲(1.14. 부터 1.17.) 온라인 원서접수, ▲(1.20. 부터 1.21.) 현장 원서접수, ▲(1.31.)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3. 부터 2.6.)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2월 13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구테크노초등학교와 대구수창초등학교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성하고 설계와 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근 2년 이내 신축·증축·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총 25개의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 설계, 시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교육시설(최우수 1개, 우수 5개)이 선정됐다. 대구는 ▲2021년, 국제고, ▲2022년, 예아람학교, ▲2023년, 청구중에 이어 이번에 테크노초와 수창초 등 2개 학교가 ‘우수’에 선정돼 4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크노초등학교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한 학교로 총 3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22학급(특수4 포함), 유치원 18학급(특수9 포함) 등 총 40학급,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3월 개교한 유가 대구테크노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거 및 상업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이달 1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크노초등학교 주변은 학교행사와 일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방문객들이 겪던 불편이 컸다. 달성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테크노초등학교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유가읍 쌍계리 629번지 일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이달 3일 준공했다. 예산 1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어린이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 1개소와 소형차 주차공간 71면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으로 개교 이후 주차장 부족으로 발생했던 주차난과 통행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달성군에서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통해 확보한 주차면수는 총 179면이다. 이는 모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2025년 지역고용거버넌스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원활한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과 민간 일자리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첫 회의는 일자리사업 관련 각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의 통로인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구 주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부부 및 임신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산·조산 및 신생아의 치명적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구 최초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백일해는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47,92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국내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에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생후 첫 접종(2개월)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신 중 풍진에 노출될 경우‘선천성 풍진증후군’으로 인해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은 풍진 항체검사를 받고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율 80% 이상 달성한 기관에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12월, 17명의 현장 근무 직원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수성소방서와 협력해 매년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수성아트피아를 찾는 모든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근동 대구수성소방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세외수입 관리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두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로,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성구의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