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지 한인 정치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3일(현지시각) LA에서 프레드 정 플러턴시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 태미 킴 어바인시 전 부시장, 펄 리 라구나우즈시 시의원, 폴 최 한미지도자협회 회장 등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주진하 의원,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한인 정치인들과 충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미국사무소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에 대한 수출과 외자유치 확대 등을 위한 새로운 전진기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4일(현지시각) 미국 콘래드로스엔젤레스호텔에서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에반 리드 캘리포니아주 국제업무 고문, 도안 리우 LA시 최고관광책임, 프레드 정 플러턴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장, 김영완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 이은주 라구나우즈 시의원, 폴 최 충청향우회장, 윌리엄 파울레스 세계무역센터 상임이사, 교포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주진하 의원이 참석해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재외동포 유치 협약 체결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LA에 설치한 미국사무소는 도 공무원인 최원 사무관을 소장으로 파견하고, 한국인 1명을 현지 직원으로 채용했다. 미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면민과 대화를 통해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운산면 등 지역과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을 공유했다. 충남 서산시는 14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미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과 시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해미면민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그중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해 10월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주민과 축제가 상생하는 주민주도의 참여형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인 27만여 명이 방문해 해미읍성 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일품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일품축제 선정을 통해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갖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교문화진흥 및 상생발전을 위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룡시와 한유진이 유교문화 발전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유교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협력 추진 등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및 운영에 관한 콘텐츠 개발 ▴유교 문화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대한 상호협력 ▴유교 현안 사업 공동추진 ▴기관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 등 6개 분야에 대해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웅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유교문화 진흥은 물론 예학의 도시 계룡시 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유교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충남 유교문화 발전의 주축으로 발돋움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결실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광천김’ 역시 매년 성장해 1,500억원 이상 수출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월 13일 미국 LA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에서 인사를 나눴던 공보미 바이어와 트레이드러쉬 문민섭 대표를 만나 지난해 5월 뉴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대화의 문을 연 후,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경우 LA지역을 살펴보니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천수만 어장에 김 양식을 지주식 방식의 총 100ha 규모로 복원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미주 재외동포 유치를 위해 내포신도시 및 홍성읍 일원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된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말하고 멀리 타국에서 모국의 위상을 높여오신 재외동포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의 적극적인 행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 케빈 백 대표와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역 활성화 융복합 프로젝트인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예산군과 재미동포 유치사업 대상지 개발 및 동포지원 인센티브 발굴을 추진하게 되고, 충남도는 재외동포를 위한 시니어타운 적극 조성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개발·운영·지원 등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게 되며, 레드포인트그룹은 재외동포 유치 등 도내 협력사업 및 공동사업발굴 추진을 맡게 된다. 특히, 도내 민간시설 및 지역자원(또는 유휴부지)을 연계한 민관협력 지역활성화 생활복합 문화공간 조성, 고령인구 증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8억 2천만 원이라는 기부금액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고 충남도 내 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4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서계원 행정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잡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있어 홍성군은 단 2년 만에 8억 2천만 원이라는 기부 금액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인 5년간 8억 5천만 원이라는 실적의 조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2023년 3억 3천만 원 △2024년 4억 9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모금하며, 충남도 내에서 3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고향을 위하여 7,152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은 2025년도에 들어 이제 다시 홍성군에 꽃을 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패럴림픽 꿈나무 육성’과 ‘장애인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2025년 제1호, 제2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재외동포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미국 동포 기업과 손잡고 도내에 은퇴자 마을 등을 조성, 재외동포가 이주해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3일(현지시각) 콘레드LA호텔에서 캐빈백 미국 레드포인트그룹 CEO,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지역 활성화 융복합 프로젝트(재외동포 유치) 추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주진하 의원,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 등도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2013년 캘리포니아 부에나 파크에 설립한 레드포인트그룹은 주거·상업용 부동산 판매·구매·임대, 사업 기획 판매·구매, 융자·신탁 등을 제공 중인 기업으로, 종업원 188명에 연 매출액은 1억 8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협약은 재외동포 은퇴자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투자이민 유치 등을 협력·추진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홍성·예산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생산부터 가공, 저장, 유통에 이르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도정책과 11개 사업(23개소) ▲융복합지원과 9개 사업(16개소) ▲기술보급과 68개사업(114개소)등 총88개사업 153개소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총 53억3천8백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 시 담당부서로 전화하여 접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부패 방지 및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감찰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이며, 2인 1조로 총 4개 반을 운영해 본청과 15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해 기동 감찰 및 암행 감찰을 병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점심시간 등 근무시간 미준수와 무단이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와 품위 훼손, 문서 및 시설 보안관리 실태 등 기본적인 복무 사항 외에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특히,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하여 비위 행위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평소 강조하는 ‘도덕적 리더십’과 ‘청렴’의식이 공직 사회 내부에 확립될 수 있도록 위반 사항 및 부적정 사례, 공직기강 소홀 공직자에 대해 과실의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철저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