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21일 열린 '2025 세븐브릿지 투어' 개최 성과보고회 결과, ▲관광유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 제고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한 '세븐브릿지 투어'는 ▲국내외 참가자 3천여 명 ▲완주율 96.4퍼센트(%) ▲중대형 안전사고 0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하며, 부산의 글로벌 스포츠관광 콘텐츠 경쟁력과 메가이벤트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세븐브릿지 투어는 부산만이 가능한 세계 최초·최대 ‘도심 해상교량 코스’로 구성하여 ‘티켓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적 조회수가 약 80만 회, 지난해까지 관광상품으로 검색됐던 ‘세븐브릿지 투어’ 키워드 검색량은 올해 행사를 통해 전년대비 8천2백퍼센트(%)가 상승하는 등 부산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을 직접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및 참가자 설문조사에서도 타지역 참가자 기준 1인 평균 관광소비 지출액은 38만 6천 원으로 총 약 8억 8천만 원의 직접 소비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퀴즈 홍보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전했다. 해당 홍보는 주민들이 자주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정확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퀴즈 참여 방식을 도입해 쉽고 친근하게 분리배출 규칙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은 간단한 퀴즈에 참여한 뒤, 정답 확인과 담당자의 설명을 통해 관련 규칙을 익히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페트병 라벨 제거기’가 제공된다. 박성남 관저1동장은 “퀴즈 형식의 안내가 참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분리배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초겨울 찬바람에도 가장동은 오가는 따뜻한 손길로 분주했다. 대전 서구 가장동 복지만두레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가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 90여 포기를 관내 1인 가구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황영숙 가장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애 가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이 넘치는 가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거래 및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위반 시 적용되는 과태료 감경·가중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25일 전했다. 세부 기준에는 △신고 의무 위반 1~3회 10~20% 감경 △조사 전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 면제 △반복 또는 고의 위반자는 최대 50% 가중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2025. 5. 31.) 이후 신고 지연·미신고 등 위반 사례가 다량 발생함에 따라, 구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과태료 부과 기준을 명확히 해 행정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높이겠다”며 “또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된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포함해 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부는 여자일반부 복식 준결승에서 황현정, 이예지 페어가 구로군청 엄수빈, 김하나 페어를 꺾고 결승에 진출, 반대조에서 이승희, 박민지 페어가 구로군청 전주이, 박지윤 페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에서 이승희, 박민지 페어가 2:1 세트스코어로 우승하며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으며, 혼합복식에서 이승희 선수가 충주시청의 이혁재 선수와 합을 맞춰 결승전에서 김사랑, 김하나 페어에 패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뤄진 결과로 영동군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14일간) 2026년 노인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및 일정 소득 이하인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노인 공익활동사업은 행복동행(전 9988행복지키미) 360명, 전기차충전소관리 54명, 학교급식도우미 94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88명, 환경보호지키미 647명, 꿈나무지키미(전 학교관리지키미) 62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70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46명, 우리문화지키미(전 문화재시설봉사) 135명, 복지시설봉사(전 장애인복지시설봉사) 2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140명 등 총 11개 사업에 2,018명을 모집한다. 노인 공익활동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지참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대표 걷기 명소인 월류봉 둘레길과 금강둘레길을 중심으로 체류형 힐링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월류봉의 수려한 절경과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강변 풍광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사계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달이 머무는 봉우리’ 월류봉, 걸어서 느끼는 절경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은 이름처럼 달빛이 절벽에 걸리는 장관으로 유명한 영동의 대표 명승지다. 월류봉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월류봉 둘레길은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울소리길·산새소리길·풍경소리길을 따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1코스 여울소리길(약 2.7km, 약 40분) : 월류봉광장–원촌교–석천물길–완정교 2코스 산새소리길(약 3.2km, 약 50분) : 완정교–목교–우매리 3코스 풍경소리길(약 2.5km, 약 40분) : 우매리–반야교–반야사 특히 코스 곳곳에 위치한 반야사, 한천팔경, 백화산 능선은 월류봉과 어우러진 자연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강설기를 앞두고 ‘영동형 제설행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군민의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25일 군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장비와 자재 비축 상황, 근무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강설 예보에 앞서 제설 대응 태세를 재확인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영동군은 이번 겨울철 제설 대책을 위해 총 1,120톤의 제설 자재를 비축했다. 이 중 소금 970톤, 친환경 일라이트 제설제 50톤, 염화칼슘 등 기타 자재 100톤을 확보해 강설 시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일라이트 제설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천연광물 자원으로, 염화칼슘보다 부식과 환경 피해가 적어 도로·하천 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대체 제설제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주요 구간에 이를 적용해 환경보전과 도로안전을 함께 실현하는 ‘영동형 제설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일라이트 제설제의 우수성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냉동공조공학과 정현석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최휘웅)이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정현석 학생은 ‘공기식 태양열 가열기 내 사분원 저항체 설치에 따른 전열 성능 평가’를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태양열을 이용한 공기 가열 시스템 내부의 전열촉진체 구조와 열전달 성능과 유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적으로 규명하고, 재생에너지 활용률 향상을 위한 기술적 방안을 제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1977년 창립된 이후 지난 48년간 재생에너지의 이용과 관련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국가와 사회에 봉사해 온 학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정환석, 박정현, 김동언 학생들이 ‘2025년 MICE 통합학술대회 대학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MICE 산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특화형 MICE 행사 기획(국제회의, 전시, 인센티브 투어, 축제 등) △MICE 참가자 및 동반자 대상 관광·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 적용 가능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강원도 폐광을 주제로 한 ‘강원 폐광 재생 컨퍼런스‘를 주제로, 지역의 산업적 자원과 문화적 정체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MICE 모델을 제시했다. 수상팀은 “지역의 문제를 단순한 관광이 아닌 산업적 가치로 확장하고 싶었다”며, “전남대학교에서 배운 문화·관광 융합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MICE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전남RISE사업과 여수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