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30일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생활 안전을 개선하고자 삼산면 복지기동대와 협업 활동을 펼쳤다 밝혔다. 이날 생활안전술찰대와 복지기동대는 소방공무원 3명을 비롯해 삼산면 복지기동대 10명 등이 참석, 사전 회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소화기 점검, 감지기 설치, 기초의료서비스 제공 등 소방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창호 설치 및 환경정리로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생활안전순찰대 대원은 “업무라기보단 순찰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교류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많아 지역사회에 효행을 장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으뜸효 남구 어버이날 큰잔치가 오는 8일 수박등로 공영 주차장에서 열린다.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으뜸효 남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효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효자‧효부 등 400여명 참석하며, 이들은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달기와 축하공연 무대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 실천에 나서는 중이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피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또 박정환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오는 7일에 봉선동과 진월동, 효덕동, 대촌동 지역에 살고 계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 6명을 연달아 찾아뵙고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주 남구는 야외 활동이 잦은 봄부터 가을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야생 진드기 물림에 따른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남구는 1일 “지난달 경북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속한다. 해당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이유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데다 치명률마저 높기 때문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식욕부진으로 이어지며, 심할 때는 의식이 저하되면서 혈소판 감소까지 동반한다. 현재로서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게 최상의 예방책이며, 증상이 의심되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권장한다.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 사이에 총 1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 관계자는 “야외 활동 및 작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첫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한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응원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지난 2024년 9월 건강한 네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한 정재룡·가미소 부부의 가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한 네쌍둥이 서하, 시하, 도하, 율하와 첫 어버이날을 맞은 정재룡·가미소 부부를 만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 구청장은 “네쌍둥이 가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과 감동 그 자체”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한눈에 보이는 대덕구 가족·아동·여성 사업 핸드북’을 제작해 지역 내 첫 어버이날·어린이날을 맞이한 가정에 축하 서한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달 2일까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신고 창구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옆)에 마련돼 있으며, ‘신고 도움 창구’와 ‘자기 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담당 공무원이 전자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자기 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신고하기를 통해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전자신고 처리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 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가 주관하는 ‘천년역사의 밤 등불축제 야간법석’이 오는 5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4일간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임하면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다.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인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활용한 세시풍속 ‘연등회’ 재연 행사로, 주요 행사장은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다. 행사장에서는 5월 4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천년고탑 음악 상황극이 진행되며, 5월 5일 오전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시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음식체험 행사 후 오후 7시부터 천년고탑 음악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 “2020년 12월 16일 한국의 연등회가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나아가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산불피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공동 주최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이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 1,000여 명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경제 성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안동소주, 헴프, 식품제조업체 등 안동지역의 56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가해 4월 29일부터 이틀간 월드옥타 해외 바이어들과 총 428건, 1,394만 달러(19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22건, 116만 달러(16억 원) 상당은 구매 의사 확인을 거쳐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졌으며 136건, 700만 원의 판매 성과도 이뤄냈다. 또한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주식회사는 베트남 바이어와 20만 달러(2억8천만 원) 상당의 고품질 사과․사과즙 실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번 성과는 지난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 스무살 단오, 신주미 봉정 릴레이 이벤트에 동참했다. 5월 1일 10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는 최윤순 단장, 사무국 직원 및 선수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선수들은 신주미 봉정자루에 쌀을 담고 소원문을 작성하며, 천년의 전통인 강릉단오제를 직접 체험했다. 최윤순 단장은 “우리 선수들 모두가 스무살 단오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강릉의 전통이 선수들을 통해 더욱 전국 각 지역에도 널리 홍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행정국 공무원들이 5월 1일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나섰다. 행정국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신주미를 봉정하며, 공직자로서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존중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를 여는 뜻깊은 의식으로, 한 알의 쌀에 담긴 시민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상징한다. 직원들은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강릉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공무원들이 지역 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단오의 첫 쌀에 담긴 의미처럼, 시민의 신뢰를 쌓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전통을 잇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타버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실감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린이날 특별 미션 게임과 메타버스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체험관 이용은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해 강릉 시민은 물론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