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경력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서 작성법’교육을 실시했음을 22일 밝혔다. 보육경력 4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흐름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며,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에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이 모아졌다. 이 날 교육은 △ 어린이집 운영계획이란? △ 어린이집 운영계획서 작성법을 중점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운영계획서는 안정적인 어린이집의 연간 운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초기 작업으로 운영계획서 작성 시 명확한 기준과 준거를 제시하여 효율적 작성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가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은 보육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적인 기관으로서 일정한 체계와 원칙을 가지고 운영‧관리 되어야 한다. 오늘 교육이 차년도 어린이집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질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10월 22일 충청북도 중독문제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세종·충북 지역 내 실무자를 위한 세미나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홀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주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스마트쉼센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가톨릭꽃동네대학교가 지원하여 마련됐다. 지역의 상담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인 강북삼성병원 최정미 교수가 ‘품행장애 및 중독 문제 청소년에 대한 개입과 부모 코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세종 및 충북 지역의 89개 기관에서 총 175명의 종사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김경진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화되는 청소년의 품행 및 중독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세종 및 충북지역의 실무자들을 위한 양질의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구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특별기획 메가세미나에서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회계 설치 이외의 추가 재원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시대,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기조 강연을 비롯해 20개 분과로 나눠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초광역협력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쟁점과 과제’의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 요건을 비롯한 초광역협력에 관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부울경의 실패 사례를 통한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계점에 대해 “특별자치단체 구성 시 국가적 지원 없이 자치단체에 운영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국가 사무를 위임한 경우에만 필요 경비를 지원해 재원 확보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충청광역연합 등 특별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행복청과 같은 별도의 지원청 설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거나, 광역연합을 위한 특별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과학 분야 대회에서 연이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내며 그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월 ‘제45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한솔고등학교 김예원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전의중학교 오아시스 모둠(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세종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와 학생들은 특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편 등을 수상했다. ‘제70회 전국학전람회’ 학생부 국무총리상의 영광은 전의중학교 3학년 박준하 학생, 현성훈 학생, 지도를 담당한 진여정 교사가 속한 오아시스 모둠(팀)에 돌아갔다. 박준하 학생과 현성훈 학생 그리고 진여정 교사는 ‘PVR(파노라마가상현실) 콘텐츠는 왜 유난히 어지러울까?’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여 어지럽지 않은 상태를 위한 3가지 조건을 찾아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어지러움과 구토가 없는 PVR(파노라마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고등학교 1학년 강동연 학생, 지도를 담당한 김나영 교사가 ‘중력에 반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지회장 이윤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현옥, 김효숙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여성기업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지난 3월 출범하여 지역 여성경제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경제인분들의 노력으로 기업 운영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립 당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 등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소통하겠다”면서 시민과 기업인, 관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23일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다목적실을 공연장으로 변신시킨 ‘시크릿 시어터’에서 '시크릿 뮤지컬'을 선보인다. '시크릿 뮤지컬'은 ‘모든 것이 가능한 공연’을 표방하여 대화와 촬영은 물론 음식과 음료 섭취가 가능하며, 심지어 출입도 자유롭다.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의 틀을 모두 깨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이 작품은 올해 7월에서 8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인 ‘연남장’에서 ‘연남장 캬바레’라는 이름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세종에서는 ‘시크릿 시어터’의 공간과 분위기에 맞추어 새롭게 공연된다. 화려한 무대 뒤 숨겨진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캬바레 쇼 ‘아이위시’,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배우의 진솔한 인생과 무대 안팎의 이야기를 들려줄 ‘ON-LY A ONE’, ‘SONG FOR MEE’ 등 총 4가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종 공연에서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을 어린이 버전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금남면 원봉리 일원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5명은 금남면 인삼재배농장의 인삼수확 사전 준비 작업으로 비닐멀칭 해체작업에 나섰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농촌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등 매년 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교육전문직원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의 주요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두 번째인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에 관한 내용이다.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 협의체(TF) 운영,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하여, 오는 2025년 8월까지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은 신뢰와 공감을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도서 대출 수, 연체일 수 등을 고려하여,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전미진 씨 가족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전미진 씨는 “그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는데, 우리 가족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