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재정 운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재정집행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방세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도 100억 원을 넘기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주도 역외세원은 3,761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세입은 전년보다 151억 원 많은 1조 8,751억 원(잠정)을 거뒀고, 재정집행률은 92.5%에 달했다. 하반기 재정집행에서는 도 단위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는 10만 5,205건에 106억여 원을 모았다. 이런 성과는 치밀한 세정 전략 덕분이었다. 리스·렌트 차량 분야에서는 차별화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세수를 추가 확보했다. 또한 항공사들이 새로 들여오는 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벌꿀등급제 활성화와 우수벌꿀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3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양봉농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벌꿀 등급제 참여를 희망하는 양봉농가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제도 운영과 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봉농가와 등급판정 지정 소분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벌꿀 등급제 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우수 벌꿀 유통 및 홍보 방안 안내, 2026년 우수 벌꿀 인증제품 판로확대 사업(6,600만 원), 꿀 등급판정 참여업체 인센티브 지원 사업(1,000만 원) 등 주요 지원사업을 상세히 안내한 뒤 농가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결과, 참석자들은 벌꿀 등급제가 제주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정책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물론, 행정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련 업계 간 실효성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제주 우수벌꿀의 판로 개척과 홍보마케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도 공유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전체 예산(2조 1,884억 원)의 46.2%인 1조 103억 원을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규모로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 복지제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저출생·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 저소득·위기가구 분야, 장애인복지 분야, 여성·청소년 분야로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지원이 강화된다. 저출생·고령화 대응 분야에서는 2026년 출생아부터는 5년 동안 1천만 원을 나눠서 지급했던 둘째아 이상 육아지원금을 9년으로 확대하여 성장단계별로 더 폭넓게 지원한다. 아동수당은 현행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10만 5천 원(+5천 원)으로 상향하며, 결식우려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돌봄시설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동급식 단가(9천 500원→ 1만 원)도 인상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정부지원 중위소득(200%→250%)이 확대되고 한부모 및 조손가구대상으로 한 정부지원시간(연 960시간→1,080시간)도 연장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1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에 소재한 지목이 전 또는 과수원 등 농지에서 적법하게 경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농가의 피해 상황에 따라 노루망, 방조망 등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00만 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1월 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이후에는 서류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3월 초에 통지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신청 농가가 많아 예산 한계로 지원이 저조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시는 올해 예산 7억 2천만 원(2025년 3억 원)을 확보하고, 300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지원 실적은 총 123농가로 노루망 106건, 방조망 7건, 조수류퇴치기 10건이 지원됐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교통·위생 행정 실현’을 목표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82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안전 분야에 428억 원, 교통·차량 분야에 390억 원, 식품·위생 분야에 8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 분야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방재 예방 강화’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더 안전한 일상생활로의 도약을 위해 연초부터 제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지역안전지수 시행계획 수립 등 제주시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폭염의 장기화, 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를 대비하여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도 확립할 예정이다.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비상근무 강화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맞춘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가 예정되어 있고, 폭염·한파를 대비해 그늘막, 쿨링포그 등 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특히 사장밭 급경사지, 세화, 대흘2리 등 재해예방 방재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 포함 총 436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구좌읍 송당리 상습피해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도 감귤 및 밭작물 분야 등 주요 농업분야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 414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본예산(373억 원)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감귤 분야에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목표로 348억 원을 투입한다. FTA기금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309억 원),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18억 원)(과수 · 밭작물)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감귤 재배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토양수분 조절제 지원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추가로 도입하고 과수분야 스마트팜 보급 확대로 생산단계의 효율화와 정밀농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밭작물 분야에는 '농작업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16억 원을 투입한다.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라 친서민 농정시책(5.7억 원), 중 · 소형 농기계(4억 원) 등 실효성 높은 사업을 통해 밭작물 재배 여건 개선과 농작업 편의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 병해충 방제, 마늘 기계 대행 작업비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한우농가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배합사료 물류비, 감귤박 혼합섬유질사료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한우 암소(600㎏ 기준) 평균 산지가격은 지난 2022년 555만 9천 원, 2023년 466만 9천 원으로 하락했고 2024년 474만 8천 원, 2025년(3분기 기준) 526만 6천 원으로 점차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한우 두당 수익성에서 2021년 29만2천여원이던 순수익은 2022년 68만 9천 원으로 적자 전환됐고, 2023년 142만 5천여 원, 2024년도에는 161만 4천 원으로 지난 3년간 적자 누적되어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우 산지가격은 사육두수 감소 영향으로 4년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 사육두수 적정선인 290만 마리보다 여전히 많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예측 결과 가임 암소와 송아지 수를 줄이지 않으면 2027년 이후 한우 사육두수가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한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을 본격 운영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2026년부터는 지역상권과 연계한 신규 인센티브인 ‘서귀포 스포츠 패스’를 도입해 전지훈련팀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온화한 겨울 기후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전국 각지의 전지훈련팀이 찾는 대표적인 동계훈련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총 3만3천여명이 서귀포를 찾아 약 1,34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번 시즌 유소년 대회 확대를 통한 학부모 동반 방문 유도, 운동지원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전지훈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지훈련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참가팀 대상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운영도 추진한다. 한편, 2026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시설 개·보수 공사로 일부 훈련시설 이용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2026년 동계전지훈련 유치목표는 2만7,000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공사로 인한 일시적 여건을 반영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자원순환경제 도시 구축’을 위해 2026년 생활환경분야에 608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과 행정이 모두 만족하는 자원재활용 순환경제 체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시는 ▲민간 주도의 올바른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폐기물 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환경정비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 총 608억 원(국비 104억 원, 지방비 50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복지지원센터 설치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하여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등에게 안락한 휴식처 마련의 첫 삽을 뜨게 된다. 또한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자원재활용 신규시책 발굴로 자원순환 정책에 탄력을 붙이게 된다.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텀블러세척기 20대(5천만 원 투입)를 공공청사와 도서지역(가파,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에 설치한다. 의류 이동식 무인기부함 10대(5백만 원 투입)를 설치하여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한 재활용도움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6년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산불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선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감시원 및 산림재난대응단(산불진화대)은 총 112명으로 오는 1월 9일까지 접수를 완료하고 이후 서류전형, 직무수행평가 및 면접 등을 거쳐 1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안전교육을 거쳐 산불조심기간(봄철 2월~5월, 가을철 11월~12월)에 배치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 거주자 등으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서귀포시 공원녹지과(분야: 동지역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 관할 읍·면 사무소(분야: 읍·면 산불감시원)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 인력은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단속, 산불계도 및 홍보 등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산불방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단 한건의 산불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