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2월 6일 오후 3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2023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에 제도화된 문화영향평가의 도입 10주년을 기념, ‘문화영향평가 3,650일의 여정: 문화로 읽고 엮고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과 앞으로 걸어갈 10년에 대해 열띤 논의 행사 1부에서는 ‘과거를 읽다’와 ‘현재를 엮다’라는 두 개 분과를 운영해 현재까지의 문화영향평가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어본다. ‘과거를 읽다’ 시간에는 문광연 김연진 연구위원이 문화영향평가와 함께 걸어온 10년의 변화상을 소개한다. ‘현재를 엮다’ 시간에는 그동안 평가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정책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부에서는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로 고정민 홍익대학교 교수, 김태영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배관표 충남대학교 교수, 이성희 국민대학교 교수, 이지현 문화가치평가연구센터 대표, 정창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혁신부장 등 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Kimjang, Making and Sharing Kimchi)'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문화는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배추와 고춧가루, 젓갈, 천일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한 해 동안 준비하고, 가족·친족·이웃 등과 모여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풍습이다.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것뿐 아니라 담근 김치를 서로 나누는 행위가 여러 세대에 걸쳐 자발적으로 전승되어오며 공동체 간의 결속과 나눔을 상징한다는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2017년 11월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까지 포함하는 보다 넓은 개념인 '김치 담그기'로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된 바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김치는 이미 ‘K-푸드’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김장철이면 국내에서 다양한 김장 행사가 열릴 뿐 아니라 미국·영국·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과의 국제 공조수사를 펼쳐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를 제공한 ‘TV○○○’ 운영자 등 피의자 3명을 검거(구속 2명)하고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케이-콘텐츠 해외에서 원격 접속․불법 송출, 조직적인 저작권 침해 콘텐츠 불법 송출 피해액 업계 추정 160억 원 이상 피의자들은 2015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정당한 저작권 계약 없이 국내외 72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영화·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영상파일 10만 8천여 개를 인도네시아 서버로 불법 송출해 현지 교민들에게 유료로 제공해 케이(K)-콘텐츠의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콘텐츠 불법 송출로 인한 피해액은 업계 추정으로 160억 원 이상이다. 피의자들은 조직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국내 송출지 관리운영책 ㄱ씨(구속)는 국내 케이블티브이(TV) 40대를 가입해 실시간 방송 송출 장비와 연결하고 영상파일 컴퓨터 원격 접속을 설정했다. ▴해외 총책 ㄴ씨(구속)는 해외에서 원격 접속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처음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신설해 수상작 총 8편을 선정하고 12월 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그림책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그림책을 선정하고 해외수출까지 통합 지원해 한국 그림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상이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해 작품 총 609편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상 2편과 출판진흥원장상 6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대상(픽션·논픽션) 2편 문체부 장관상, 특별상 5편과 신인상 1편 출판진흥원장상 수여 올해 대상으로는 픽션 작품인 『사라진 저녁』(권정민, 창비)과 논픽션 작품인 『줄타기 한판』(민하, 글로연)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각 1천 5백만 원을 받는다. ▴『사라진 저녁』은 모든 음식이 손쉽게 배달되는 시대에 식당에서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살아있는 돼지를 아파트에 배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긴장감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각적인 연출과 우스꽝스러운 유머로 작가의 시대적인 통찰과 예술성, 문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브랜드방송진흥원(대표 김원국)은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를 오는 12월 1일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는 월드피스 볼런티어키즈 대회, 장학금 전달식, K팝 대상 어워즈, 언론인 대상 어워즈, 한류 인플루언서 대상 어워즈, 소사벌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K브랜드 문화축제에는 부스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패션쇼, 팬미팅, 특별 게스트 토크쇼 등의 이벤트로 한류문화와 관련된 브랜드 제품과 다양한 컨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K브랜드 문화축제로 (사)한국힙합문화협회, 김정아 우리옷, IBR뷰티아카데미 공식 후원과 KL엔터테인먼트 영상제작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브랜드 어워즈는 국.내외 브랜드 기업과 협단체들을 대상으로 K브랜드 대상, 연예인 대상, K뷰티 대상, 국제소비자 대상, 2023 대한민국 보건의료 대상, K팝 대상,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대상, 올해의 언론인 대상 등의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K브랜드 문화축제 및 K브랜드 어워즈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태안사 전투에서 순직했던 경찰관들의 위령제와 영화 ‘압록’ 제작발표회가 전남 곡성군 죽곡면 태안사 경찰 충혼탑에서 지난 8월 4일 개최된 가운데, 본 영화작품의 제작사 메이플러스와 액터빌리지가 공동으로 영화 ‘압록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한국전쟁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경찰전투로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후퇴하라는 당시 상부의 명령에 굴하지 않은 채 “내 조국과 국민은 내가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300여명의 경찰과 의용대 그리고 고등학생들 등 총 520명의 대원으로 물밀 듯 밀려오는 인민군 603 기갑부대와 격렬한 전투 끝에 대승을 이끌었던 한정일 곡성경찰서장과 의용대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영화 ‘압록’은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이 기획하고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우키시마호>, <위선자들> 등의 작품에서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로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김진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아울러 지난 8월 4일 곡성 태안사 경찰 충혼탑에서 김용인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재향경우회에서도 고인들의 빛나는 경찰정신과 숭고한 뜻을 가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송도로 오션~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플리마켓 및 중고 나눔장터, 무료체험 프로그램, 복지상담 부스 등 총 17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5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1일 함안 등지에서 ‘제9회 영주1동 한마음 주민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1동 각급 단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 악양둑방길․의령 일붕사를 탐방하고 인근에서 오찬과 함께 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합행사에 참여한 영주1동 주민들은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씻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상호 친분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보수동 우리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밥, 수육, 전 등 다양한 음식과 비누, 참기름 등 특산물 판매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은선 보수동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금 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따뜻하고 화합되는 보수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0일 북구민속예술연합회이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주요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조상들의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전통을 이해하고 구민들의 안정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을 기원하고자 북구민속예술연합회를 중심으로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장에서는 가정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구포대리지신밟기보존회의 풍물길놀이와 낙동국악예술원의 액막이 타령을 시작으로 민요난타장구의 신명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서도소리, 동래학춤, 태평가, 뱃노래 등 민요 공연과 북구지역의 토속민요로 우리 민족의 풍류와 멋을 재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속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놀이마당과 장기마당이 열려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