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3,284건에 2억 9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을 납세의무자로 하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5종으로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2025년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고지서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ARS 간편 납부,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 등 다양한 전자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납부한 세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소중한 재원인 만큼 1월 31일 납기 마감일까지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하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부탁의 말도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9세부터 24세)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을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검정고시는 매년 자격기준에 맞춰 4월과 8월 2차례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생들을 위한 학습공간제공과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강의 시청, 자율학습, 독서, 1:1 교과지도 등 다양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24년에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외부 기관으로부터 5,15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아 전달했으며, 꿈드림 동아리활동과 자기계발(필라테스, 토탈공예)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끔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급식지원, 진로진학, 건강검진,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9세부터 24세)은 누구나 무료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13일 2025년 겨울방학중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전설명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는 취약계층 및 가구소득 합산 기준 저소득자를 일모아시스템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20일간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된다. 장흥군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출신 대학생(예비 대학생 및 재학생, 휴학생)들에게 공직사회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 일자리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전 설명회에서 “대학생이라는 신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에 속한다. 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정아 장흥군 유치면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점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경로당장은 “유치면 출신의 면장이 부임해 너무 기쁘고, 바쁜 일정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먼저 살펴준 면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치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아 유치면장은 “환영의 인사를 보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안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보건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장흥군은 고혈압, 당뇨병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ICT기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증 연구에 참여한 전국 22개 보건소 중 장흥군을 포함한 2개 보건소가 지난해 도입된 ‘의원-보건소 연계 모델’을 운영했다. 만성질환자 22명이 참여한 해당 사업은 의원으로부터 환자 의뢰를 받아 보건소가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채움건강)을 통해 식단, 운동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민관의 협업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틈나는 대로 앱을 열어보고 하루 목표 운동량을 채우려고 걷는다. 혼자 힘으로 관리하기 힘든 부분을 보건소가 관리해 줘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1:1 맞춤형, 개인화된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동계 전지훈련팀을 맞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장흥군에는 전국의 우수 초등부 축구팀 30개 팀, 실업·대학·고등부 배드민턴팀 10개 팀의 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연인원 10,000명 장흥군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장흥군은 지역 심천축구장,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체육 시설에 대한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역 숙박 및 음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동계 훈련팀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는 혜택도 지원된다. 특히, 장흥군에 소재하고 전남도 내에서 유일한 전라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하여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시설과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재해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를 솔선수범 착용하고 현장 작업자들에게 배부한 후 직접 교육·지도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자와 건설공사장 작업자 사이에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상·하수도시설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법정 안점점검 주기를 단축하여 시행하고 재해위험도가 높은 공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까지 안전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고 대응매뉴얼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며,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무성 상하수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 보상을 위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농림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다만, 해당 기간 중 경영체 취소 또는 변경 이력이 있거나 타 지자체로의 전출 이력이 없어야 하며 △2023년도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2023년도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전년도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수급자는 복지급여가 감액되거나 탈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영광군은 농어민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 우수함을 알리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우수, 우수, 좋음)등급으로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현재 39개소로,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인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영광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영광군 스포츠산업단 위생팀 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영광군 SNS 홍보 및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이 깨끗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정기부과하고 있으며, 자동차 소유주가 1월에 미리 연납할 경우 납부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대상은 영광군에 등록된 노후경유차(최초등록 2012. 7. 1.이전 차량)이며,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유선 신청 할 수 있다. 기존 연납신청 납부자에게는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납부시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월, 9월)에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