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4년 12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조사 결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6개월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며, 경제, 복지, 삶의 질 개선 등 전방위적 성과를 이뤄낸 결과이다. 민선 8기의 경제적 결실은 주민생활만족도 1위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이다. 지난달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은 전년 대비 3.6% 성장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인당 개인소득은 2,649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만 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2,554만 원)을 상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상장기업 수가 62개로 늘어나며 광역시 중 3위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부산을 제치고 광역시 2위로 올라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외국인 직접투자동향’에 따르면 대전 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주민들은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 79.7%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절반이 넘는 51.2%가 현재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7.4%에 달하는 등 중구청이 민생경제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 중구는 13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과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1월 8일 부터 12일까지(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주민 6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당초 중구청이 긴급 추경을 통해 편성한 소상공인 공공요금지원에 대해 73.7%(매우 도움 65.1%, 도움 되는 편 8.6%)가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느다(전혀 도움 되지 않음 8.0%, 도움 되지 않는 편 5.0%)는 의견은 13%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1억 원 규모의 설 명절 전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촉진 사업의 경우 6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와 현장중심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김제선 중구청장과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서보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환경과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중심 교통안전강화 상호협력 ▲교통정책 관련 정보교환 및 상호존중을 토대로 한 상호협력 등 교통안전 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신축 야구장 개장, 성심당 일원 유동 인구 급증, 대전도시 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으로 새로운 교통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중구의 변화하는 교통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보조근무 등 교통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4일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농막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 불법시설 전수조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에 따른 시설 신고기준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농막 내 임시거주 등을 위해 설치되는 전기설비의 노후로 인한 화재 예방 전수조사와 함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사항을 주민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배포하여 가설건축물 화재 예방법 및 이동식 화장실 신고 절차, 농막 내 정화조 설치에 대한 신고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전수조사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관련내용을 보다 쉽게 인지하도록 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2차 화재 피해와 법 개정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27.64㎢로 6개소의 취락지구가 있으며 현재 267개소의 농막 및 창고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임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20여 가구를 모집해 시설 설치비용의 60%(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금액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지원 대상 우선순위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로 기준으로는 ▲관내 거주자 ▲매년 반복 피해발생지(포획허가 및 피해신고 참고)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피해예방을 위한 자부담 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과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이 해당된다. 다만, 시설물 설치 후 보조금 교부 목적에 위배 되거나 시설물을 무단철거․훼손할 경우, 지급된 보조금은 회수 조치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구민들의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한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1월 18일(10:00~12:00)에 가족 단위 30여명을 모집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날의 주요 전통인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방법, 우리 옷(한복) 입기,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전통 과자인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2025년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3월 15일(삼월삼짇날), 5월 17일(3대 체험), 6월 14일(아빠와 함께하는 선비체험), 7월 12일(조부모와 손자녀 체험), 9월 27일(추석), 11월 8일(엄마와 함께하는 찻자리 체험), 12월 6일(동지) 등 총 10회에 걸쳐 분야별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설맞이 가족 체험을 통해 우리 설날의 전통을 되새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늘푸른학교 문해교원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14명, 고등학교 지원과정 5명 등 모두 19명이다.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 또는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이수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지원과정은 교과별 교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1월 20일 14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1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대전늘푸른학교는 중학교 학력인정 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고등학교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배움의 열정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만학도들이 교육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역량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및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교육봉사조직으로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7개 기관에서 94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각급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단체)이며, 모집분야는 학습지도, 독서교육, 예절교육, 성인 문해교육, 도서관 관리, 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수요기관 모집을 통해 퇴직자의 전문지식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자원으로 환원되고, 단원들에게는 봉사활동 참여 기회 제공으로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신규 채용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43명을 대상으로 2025.1.14. ‘신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학교 현장 적응 능력 배양,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학교 노사관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교직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 및 청렴 정책], [늘봄학교에서 함께하는 장애 이해와 통합교육] 등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기본 역할과 책임 및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늘봄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연수가 새롭게 교육가족이 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학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적응력을 키우고,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24년도 운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2년 연속 98%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최고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 종료 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두 프로그램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98% 이상의 만족도를 유지하며, 학습 동기 강화와 학습 전략 개선 등 개별 맞춤형 지원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부진 해소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학습 유형 분석과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학습 상담 프로그램과, 불안, 우울,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학습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941명, 중학교 39개교 929명 등 총 96개교 1,87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학습 컨설팅, 학습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