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47명은 영동소방서 각 부서 특성에 맞게 배치되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간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오창혜(전 충북소방본부), 소방장 이정훈(전 보은소방서), 소방사 장아영(전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 소방경 우호돈(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위 전승재(전 보은소방서)‧김봉환(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신경석(전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성호정(전 충북소방본부) ▶영동119안전센터 소방경 이광수(전 충북안전체험관)‧이준호(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위 김찬회(전 옥천소방서), 소방장 이재흔‧황인덕(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교 이현주‧장영수(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사 구자훈‧이재현(전 청주동부소방서)‧김희찬(전 청주서부소방서)‧맹주완(전 괴산소방서)‧유영남(전 충주소방서)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위 이경표(전 충북소방본부), 소방교 김성실(전 청주동부소방서) ▶학산119안전센터 소방장 황보하(전 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정 핵심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군은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정하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스마트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분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소통 공감 밴드를 활성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승강장 방풍막 설치와 같은 수혜자 중심의 실생활 개선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아이,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을 포괄하는 ‘증평형 돌봄’을 고도화한다. 통합돌봄거점 센터와 행복돌봄센터를 4월 개소해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복지모델과 노인의료·돌봄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14일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위해요소 제거 및 생활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건축·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안전관리 실태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관리 및 훈련 실태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미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적법 여부를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4일 설맞이 안전문화 캠페인도 한양병원 사거리 일원에서 전개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인식 군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천연물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설 명절을 맞아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26일간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한방차, 한방치약, 주류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독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등 우수 한방천연물 101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1월 17일에는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행사를 알리기 위한 룰렛이벤트, 제품 시음 등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최명현 이사장은 “설 명절 선물도 저렴하게 구매하고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 제품을 통해 면역력도 올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의회는 15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 열리는 첫 회기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기초단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증평군의회는 당초 2월 4일 예정됐던 제203회 임시회를 앞당겨 1월 15일에 개회하고,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모든 절차를 하루에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한다. 조윤성 의장은“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1월, 세계와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특별한 예술 여정이 시작된다. 월드 아트 엑스포와 신흥갤러리에서 각각 개최되는 전시가 ‘Me and Us’라는 주제를 통해 네 명의 작가가 탐구한 예술적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아트 엑스포는 전 세계 예술가와 관객이 교류하는 글로벌 예술 축제다. 이 행사에는 영동에서 활동하는 작가 △심영숙 △민미식 △장혜숙 △임용순이 참가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탐구를 통해 감나무를 소재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사회적 갈등과 인간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글로벌 관객과의 첫 만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 아트 엑스포 이후에는 신흥갤러리에서 네 명의 작가가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난다.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시선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작품과 작가의 내면을 가까이에서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2024년 큰 호응을 얻었던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2025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보건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스마트폰 소지자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다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 신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들은 2월 중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을 점검한 후 상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하반기 진행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에서 충북 영동군이 전국 85개 지역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협력해 인구감소지역 23곳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다. 영동군은 자유여행(당일·1박2일·2박3일) 세 가지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9,141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1,859,000원이다. 이는 전체 85개 상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영동군의 관광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행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을 통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의 50%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이후 열차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은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신청을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 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부터 73세 미만 여성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으로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세대 합산)이 5만㎡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바우처 카드 자부담 2만 원을 폐지하고 군비 1만 원을 추가하여 17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의료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으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은 지난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면적 1000㎡ 이상인 농지에 깊이·높이 50㎝ 이상 절토·성토를 진행하려면 사전에 농지개량신고를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 농지 개량 행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지 개량 기준, 절토·성토 사전신고, 불법 개량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및 벌칙 규정 등이 포함됐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공사관련도서, 농지개량용 흙 등의 반입·반출처, 피해방지계획서 등),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옥천군 허가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분석기관(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석 가능)에 의뢰해 중금속함량, pH, 전기전도도, 모래함량 등 검사 성적서를 발급받아 농지개량 기준 등에 적합한 경우 신고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등의 경우는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