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장하는 방위산업에 대응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2025년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모집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업체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기업은 군(軍) 사업화 정부 과제 매칭, 제품․기술 개발비 지원 및 방산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군 네트워크 공유와 함께, 자료 취득이 어려운 국방 기술에 대한 정보 제공과 경영 컨설팅․홍보 지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1월20일부터 2월7일까지, 총 19일간 우편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누리집 또는 강원국방벤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민간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접목해 방산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12월,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내에 국방벤처센터를 개소했으며, 같은 해 14개 협약기업을 선정하여 국방사업화를 지원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2월 1일로 계획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월 13일로 앞당겨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결정은 강원 영동권에 눈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특히, 지난해 12월 13일부터 현재까지 건조특보발효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발령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도에서는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센터 산불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전환하고, 영동권 3,400ℓ급 중형 헬기를 포함해 산불 진화 임차헬기 8대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일인 13일에 맞춰 조기 배치했다. 지상 진화 인력으로는 영동권 6개 시군에 산불진화대 353명,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70명, 산불감시원 366명을 사전 배치했으며, 야간 산불대응을 위한 신속대기조로 6개 시군에 각 1개조(5명)를 별도 편성했다. 또한, 소방,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진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삼척블루파워 운영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한국기술발전,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 4개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14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인력양성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에코에너지솔루션(EES) 소장 구맹완, 한국기술발전(KEPS) 소장 이현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학장 이홍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직자 자격증 취득반 운영 및 교육훈련, 우수 기술인력 취업알선, 상호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의 교류, 학생의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코에너지솔루션(EES)과 한국기술발전(KEPS)은 자격증 취득반 대상자들 중 23명에게 1인당 약 60만 원가량을 지원하여 취업대상자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1월, 6,209건에 대한 연납분 자동차세 14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경우 할인해 주는 제도로 연납을 신청하면 4.57%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연납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또한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위택스 또는 횡성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양도, 말소 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 후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한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구직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횡성군이‘2025년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횡성에 거주하는 18세~45세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 면접에 응시하는 경우 1회 5만 원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업 외 음식점, 카페 등의 사업장과 기간제 근로자로 면접에 참여하는 경우도 수당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 청년들이 면접비 걱정을 덜고 활발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며 “유능한 인재들의 지역 내 취업을 도와 고향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겠다. 한편 수당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장보기 행사는 지난 13일 방림면을 시작으로, 15일 용평면, 16일 미탄면, 17일 대관령면에서 진행하며, 평창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시가지와 5일 장터에서 장보기와 점심 식사 등을 진행한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연말‧연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이 아닌 그 외 구역에서 진행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지역 상권에 온기를 전하고,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과 진부면을 잇는 군도 6호선(모릿재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도로 공사를 추진한다. 군도 6호선은 도로변에 잡초가 자생해 시야 확보와 도로 안전 시설물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어 매년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급경사 및 급커브 구간이 많아 작업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평창군은 약 2km의 방초 매트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마쳤다. 평창군은 이달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5년 평창군 시책 사업으로 군도 6호선에 시범으로 운영하여, 모니터링 후 결과에 따라 전 노선에 대한 종합 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시책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국유재산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유휴·저활용 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기관이 솔선수범하여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할 필요가 있어,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적극 매각해 활용도를 높인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국유재산 중 민간이 필요로 하는 재산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민간에서 국유재산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비축 토지 또는 농지, 개발할 수 있는 국유재산 중 매각 가능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용도폐지 후 수탁자(캠코)로 이관하여 민간에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계획이 없는 국유재산의 용도폐지를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의 국유재산(국토부 소관)은 15,544필지로, 면적만 34,297,360㎡이다. 평창군은 향후 국유재산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역발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2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도 고령 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고령 농업인의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 치료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고령 농업인 특수 건강 검진 지원 사업은 올해는 65세 이상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사업 대상이다. 지원 요건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관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및 경영주 외 농업인이며, 공무원 및 공공 기관 임직원과 배우자,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3억 9천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업인 한 명당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15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사업 대상자가 지역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해당 조합에서의 추가 지원을 통해 농업인 본인부담금 없이 검진 비용을 전액(최대 30만 원) 평창군과 지역 농축협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건강검진은 지역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가입조합에서 단체 검진을 받으면 되고, 비조합원일 경우는 개별 검진 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평창송어축제가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며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말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오며, 주말 매출액이 약 1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축제는 얼음낚시, 맨손 송어 잡기와 같은 체험과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등 겨울 놀이시설을 제공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먹거리촌에서는 갓 잡은 송어를 회, 구이, 튀김 등으로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와 함께 현지 상점들도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판매 역시 활발히 이루어져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친구와 함께 겨울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