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유치원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놀이에 디지털을 더하다’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김교령 교수의 강연과 △현장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디지털 기반 유아 놀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치원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15시 30분 태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사회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인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2025학년도에 서책형 지역화교재, 학습용 보조자료(도블 보드게임 및 지역이해 색칠공부)와 함께 태백지역 초등학교에 일괄 보급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용자들을 위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화 교재 활용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지능형 지역화 교재 2.0이란 기존 단방향 서책형 교과서(1.0 버전)의 한계를 보완하여 가상공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의 지능화를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기술을 고도화했다. 이 콘텐츠는 2024년 태백더나은교육지구 탄탄교육과정 교사연구회로 선정된 초등교사 5명이 공동 집필·개발했으며, ZEP 플랫폼을 사용한다. 메타버스 고유의 장점을 살려 오브젝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교육 실감 콘텐츠로 제공되며, 참여자(아바타)들끼리 경쟁, 협동하며 참여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12월 2일 오후 4시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철원병원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제2기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0년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은 그간 철원병원이 운영을 맡아왔으며, 2024년 11월말 현재까지 총 이용자는 950명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여 올해 12월 31일 위탁만료일을 앞두고 재협약을 체결했다. 과거, 원정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애써온 철원군은 앞으로도 출산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한반도면 쌍용정수장을 정비하는 현대화 사업을 12월 2일 준공했다. 쌍용정수장은 30년 이상 운영한 노후 기계식 정수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시설의 전면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수장 신설을 시작했다. 2020년 9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까지 국비 43억, 군비 53억 총 96억을 투입하였고 정수장에서 유해 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 효율을 높이고자 현대화 사업으로 침전지, 정배수지, 관리동 등을 신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천톤(Q=1,000㎥/일)의 정수 능력을 갖추게 되며, 정수처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처리 공정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현대화 사업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정수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24년 강릉 MICE 얼라이언스 워크숍이 11월 29일 오후 4시, 세인트존스 호텔 바부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운영되어 온‘강릉 MICE 얼라이언스’의 첫 공식 워크숍으로, 얼라이언스 회원과 MICE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릉 MICE 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증명했다. 행사는 ▲강릉 MICE 산업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강릉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 및 임명패 수여식 ▲강릉 MICE 서포터즈(H-B.T.S.) 4기 수료식 ▲네트워킹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덕여자대학교 허준 교수의 특강을 통해 강릉의 MICE 산업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강릉 MICE 얼라이언스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강릉 지역 MICE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의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워크숍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12월 2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육아휴직 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최종수 의원은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공무원 대체인력 충원을 위한 ‘사무보조 행정도우미 운영 사업’(별첨자료 1)을 언급하며,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막기에는 행정도우미 인력 3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공무원 정원을 늘리거나, 휴직자가 발생한 부서의 직원들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 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종수 의원은 전국 최저 수준인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육아휴직률을 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들고, 도민들을 위해 차질 없는 행정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과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필요한 기금 마련의 현실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진 의원(비례)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강원도청 신청사 건립과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데 현재의 기금조성 계획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의 재정자립도가 30%가 채 되지 않는데다 현재 상황으로는 2029년까지 남은 4년 동안 매년 무려 900억 가량의 기금 적립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와 별도로 행정복합타운 조성에도 약 9,000억 정도가 소요되어, 합칠 경우 1조 4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물가 인상, 공사비 증가 등을 고려하면 플러스알파까지를 예상해야 하고 결국 지방채 발행 등 부채를 통한 사업비 조달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제2의 알펜시아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미래산업국 대상 질의에서는 폐광지역의 숙원사업인 탄광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12월 2일 실시된 2024년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 개최 등 출향도민을 위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함을 강조했다. 최종수 의원은 사업 취소에 따른 예산 전액 삭감안(별첨자료 1)을 언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미개최된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가 팬데믹이 종식된 올해도 개최되지 못했다. 매년 예산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비효율적인 처사”라며 예산 운용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출향도민 한마음 대축제란 150만이 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화합 행사로 지난 2019년 1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최종수 의원은 내년에도 행사 추진 사업 예산이 잡혀 있는 만큼(별첨자료 2) 반드시 개최를 추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겸 강원적십자사 명예회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계수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회장, 반정우 명가막국수 대표, 양봉수 오토트리뷴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구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강원적십자사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적십자 활동이 강원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가막국수와 오토트리뷴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도민 모두가 적십자회비에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줄 것을 요청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를 참여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억 원을 기부하신 반정우 명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일 제2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라이즈(RISE) 시행을 앞두고 강원 라이즈(RISE)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성공추진과 지역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도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기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라이즈(RISE) 기본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라이즈(RISE) 기본계획은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기업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라이즈(RISE) 계획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5+1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연고 미래산업 육성 등 국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강원라이즈(RISE)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