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505 회의실에서 도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특수학교 여건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특수학교 현장 지원 방향 △운영 사례 공유와 점검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강민영 사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특수학교 현장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과 정책적 뒷받침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교에서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원대학교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읽걷쓰 철학과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연계해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고, 실질적인 삶의 힘을 키우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한 인천과 동쪽의 춘천이 동서를 가로지르는 읽걷쓰 기반 실사구시형 인재 양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에서는 천안시에서 지원한 장애인복지 지방보조금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GPS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대상자 선정에 따른 심의 위원회를 5월 16일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본 사업은 4월부터 약 1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천안 관내 발달장애인 90여명이 신청하여 모집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심의위원회는 천안서북경찰서 담당 팀장, 천안인애학교장, 반딧불단기보호센터장,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팀장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절차기준에 맞는 대상자들을 선정했고, 향 후 사업에 대한 제언 및 조언등으로 이루어졌다. 사업을 진행하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관심을 가져 이런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천안시청과 오늘 함께 해주신 전문가분들게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액 지원인만큼 오늘 선정된 기기가 꼭 필요한 60명에게 잘 활용하여 발달장애인의 안전과,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밝혔다. 한편 본사업은 6월에 선정가정을 대상을 설명회 및 배포를 시작으로 선정된 60가정은 2년간 기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 2025 명예 국가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승인해 준 멤피스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이 기회의 땅 멤피스와 홍성의 동반 성장을 위해 대한민국 홍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15일 멤피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멤피스 상공회의소에서 테드 타운젠트 상공회의소장과 면담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테드 타운젠트는 미시시피강을 중심으로 한 농업 중심의 멤피스 산업 체계는 트럭 보유가 미국에서 2위이며 도로망이 잘 되어있어 노동집약적 산업 발전으로 페덱스가 50년간 노력해 지역 내 세금 1위 기업이 됐지만 일론 머스크의 XAI가 1년 만에 멤피스 2위 기업으로 발전한 것을 보면서 멤피스를 데이터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메디컬 산업 등 혁신 산업을 육성 중인 멤피스 상공회의소는 미국에서 비즈니스 퍼실리티 잡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으로 혁신 산업을 육성할 계획으로 멤피스에 위치한 미국 생산 법인 효성하이코(HICO)도 2029년까지 증설키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좋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16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 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준비된 홍성 로컬콘텐츠 및 한국 문화 홍보부스에서 단연코 최고 인기는 댄스를 선보이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미국 멤피스에서 한국 문화 및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기 위해 기념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가운데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는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 공연으로 미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은 준비된 7분이라는 시간이 함께하는 이들로부터 너무 짧다며 앵콜 공연을 요청하는 사례가 이어졌으며 홍보부스 앞에서 진행된 한국 K-POP 고등학교의 거리공연은 1시간에 3번 정도 진행되며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대한민국 홍성을 널리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도 공연을 보러온 관광객들에게 합죽선 부채와 태극기 문양 손수건 등을 나눠주고 판박이 스티커 체험, 한지 체험을 통해 문화도시 홍성을 홍보했으며 광천김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는 시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기업 성장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테스트베드(기술 시험대) 역할에 전격 나선다. 시는 16일, ㈜퀀텀캣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공공 실증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실증과제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지역 공공기관의 수요를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실증을 통해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지난 1월 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수요를 조사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혁신성과 공공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 뒤, 공모를 통해 과제를 해결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들은 올해 12월까지 ▲1억 5천만원의 실증비용 ▲공공기관을 활용한 시제품 실증 ▲공공조달 전문 컨설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실증확인서 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Abhinav Sethi)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아마존 브라켓 도입으로 양자 기술 실증 환경 제공 아마존 브라켓은 연구원, 과학자 및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들은 조직들은 실제 양자 알고리즘 실험과 산업적 기술검증을 수행할 수 있으며, AI·IT 기반 비양자기업의 기술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W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그리고 지역사회 내 정서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생일상, 축하선물, 축하 노래 등을 전하며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 생일잔치의 주인공이 된 어르신은 “가족이 있어도 이렇게 생신상을 받기란 쉽지 않은데, 고마운 분들이 집까지 와서 선물도 주고 축하도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장미향 광영동장(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축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따뜻한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안내 홍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과 동시에 개시되며,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상속인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재산분쟁 등으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신고 기한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무신고 가산세(산출세액의 20%)와 납부지연 가산세(1일당 0.022%) 등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한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기한과 구비서류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부터는 사망신고를 위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관련 정보를 담은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전단지(리플릿) 형태로 배부할 계획이다. 전단지에는 △취득세 납부기한 △신고방법 △필요서류 △세금 감면 혜택 △주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14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남기호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도발 속에서 통일 및 대북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전 세계 곳곳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북한도 최근 동해상으로 수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통일을 향한 걸음은 멈춰선 안 되며,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통일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남북교류 협력, 탈북민 지원,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