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16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의 창의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6급 이하 공무원 34명이 참여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 ‘챌린지 100℃’는 5대 중점과제에 따라 각 팀이 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워크숍,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중점과제 담당 부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팀별 발굴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오는 7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챌린지 100℃’가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촉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반영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 자인면 소재 제석사 신도 삼관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92,000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회장은 "멀리 있지만 결코 남일 같지 않았다. 산불피해 주민들이 힘을 내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마음을 내주신 제석사 신도 삼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경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 백천동 소재 전원어린이집운영위원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5만3천원을 기탁했다. 김동명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진 산불 피해 소식에 모두가 마음 아파했다”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성금을 모으게 됐다.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하는 마음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며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종길 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선 회장 역시“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조직인만큼, 재난 앞에서 누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순간마다 함께 해주시는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소방본부‧창원소방본부와 협력해 ‘유치원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내 유치원의 돌봄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유치원 안전시스템’은 돌봄교실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 한 번의 조작만으로 119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방식이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유치원의 위치와 시설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어, 구조대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575개 공사립 유치원의 위치 정보와 비상 연락 체계를 경남소방본부와 연계했다. 이 시스템은 위급 상황에서 더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유아의 안전을 보장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교직원의 실제 대응 능력도 함께 높인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이다”라며, “‘유치원 안전시스템’ 구축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충주시 호암직동 발티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25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지역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나무 적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은 정성껏 작업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카누 플로깅, 헌혈, 연탄배달, 후원금 및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T&G 김천공장으로부터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늘사랑의 집 총 4곳의 지역 복지 시설 및 기관에 전달되며, △학대 피해 노인 문화 체험 및 집단상담 △여성장애인 대상 꽃꽂이 프로그램 △공기제균청정기 지원 △시설 장애인 도예 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앞으로도 KT&G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도로철도과는 지난 16일 지례면 관덕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등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도로철도과 직원 10여 명은 도움이 필요한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적과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서 일손을 보태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창선 도로철도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시군 대항 단체전,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도내 태권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태권도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증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태권도 종목에서 김천시는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시부 전체 종합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정보기획과는 지난 16일 대광동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한창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 인력 감소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해 포도 순 따기를 제때 마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라며,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보기획과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