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6월 20일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6백 1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 황성보 외 임직원 60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보 동창원농업협동조합장은 “기부는 기부하는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이라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마음이 풍족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창원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일동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창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성보)은 1973년에 설립되어 도농 상생의 균형발전과 농업·농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사업과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20일 지좌동 무실 마을 인근 하천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좌동 직원들과 지좌동 일자리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장마철을 앞두고 사전 대비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 제거는 물론 잡초 제거와 배수로 점검 등 다각적인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장마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께 깨끗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비가 오고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직원분들과 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비 및 사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위험이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부탁드리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 외에도 장마 기간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은 20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구 관내 정비사업 및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 중구청 인사와 관련된 구정질문에 나섰다. 윤양수 의원은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 중구 관내 정비사업에 대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방안 ▲일관성 있는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발주한 ‘중구 도시정비사업 발전 방안 연구 용역’사업의 추진 현황 및 적용 계획 ▲정비사업 신속지원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건과 관련하여 ▲2018년 국비 예산 편성 이후부터 2025년 현재까지의 전체 사업 추진 현황 ▲2024년 하반기 조직 개편을 통해 ‘효문화마을관리원’이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로 전환된 이후, 그에 따른 조직 개편의 실질적인 성과와 주민 체감 효과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윤양수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편성된 기준인건비가 행정안전부 통보액을 초과한 상태”임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재정적 부담 및 인사 운영 차원의 대응 방안”에 대해 물었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은 20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 현황과 문제점 점검 및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마련 촉구에 관한 구정질문에 나섰다. 김석환 의원은 사전 준비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주민복지국의 조례 제정 및 예산편성 절차 무시, 의회 소통 부족 문제에 대한 근본 조치와 개선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통합돌봄의 규모, 종류, 방식을 결정하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며, “온마을돌봄사업의 경우 노령층 중심 지원 결정 사유와 돌봄분야 중 중복·소외 분야에 대한 이해도, 지원 대상의 확대 및 사각지대 돌봄욕구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어서 “지역 내 의료기관, 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자생적 자원의 적극 발굴·연계 및 분야별 전문 기관과의 민관협의체에 대한 실질적 운영”을 강조하며 “중구만의 특색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 발굴 방안 및 관 주도의 사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20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유아 정책 확대 및 복지 기반 강화 필요성에 관한 구정질문에 나섰다. 오한숙 의원은 “영유아 인구감소는 젊은 세대의 외부 전출, 주거비 부담, 양육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최근 5년간 중구의 출생아 수 및 영유아 인구 변화 추이와 저출생의 주요 원인에 대한 구의 분석과 대응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5개 자치구 중 중구만 가족센터가 미설치된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가족센터 미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서비스 공백에 대해 구는 어떤 문제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설치 추진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어서 “예산의 안정적 확보 없이 설계 및 착공을 병행하려는 구조적 한계”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외부 재원 확보 현황과 부족분에 대한 국·시비 추가 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이용자의 실제 수요와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오한숙 의원은 “2025년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20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오한숙 의원, 김석환 의원, 윤양수 의원, 김선옥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오한숙 의원은 ▲저출생 및 영유아 인구 감소 대응 ▲가족센터 부재 및 복지 서비스 공백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재정 및 추진 현황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정책 대응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 및 정책 제언에 대한 구정질문를 진행했다. 이어 김석환 의원은 ▲주민복지국 예산편성 과정의 반복적 문제 및 의회 소통 개선 방안 ▲중복적 돌봄 사업의 개선 및 통합돌봄 대상 확대 의사 ▲통합돌봄사업의 향후 개편방향 및 민관협력 구축 방안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및 기존 복지시설 활용 방안 ▲통합돌봄 전담인력 확충 및 조직개편, 교육 체계 마련 방안 ▲통합돌봄 및 지방이양 사업 확대에 따른 복지분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를 진행했다. 한편 윤양수 의원은 ▲중구 관내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 ▲중구청 인사 문제에 대해 일문일답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동래구노인복지관주관으로 주민참여형 지역축제 2025년 사랑나눔한마당“같이”의“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가치놀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자장면) 지원,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는 달고나 뽑기, 인생네컷 포토 부스, 타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동래구 중식 봉사협회(회장 배상원)와 주식회사 성산에프티씨(대표 김영명)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여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씨엘텔레콤(대표이사 김주연), 법무법인 친구(대표변호사 박기득), 더스토리컴퍼니(대표 한기운)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는 움트리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후원기관 대표들은“한 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움트리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무료 배식 봉사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겠다”며“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움트리 무료급식소에 큰 선물을 해주신 3개 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역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임용 2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들의 정책 집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예산의 기초 이해부터 편성 절차, 성과계획서 작성, 보조금 운영까지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무원 4명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예산 관리의 중요성과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예산업무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사업을 수행할 때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예산은 정책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인 만큼, 공무원들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7세대에 5만원 상당의 간편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가정 내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1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광복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교선 위원장은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웃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복동 지사협은 7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및 1인 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