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천구는 시흥5동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23~26일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공공재개발 등 금천구 내 주요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절차와 최신 정보를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금천구는 총 30여개소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의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규모가 약 120만㎡에 이르는 만큼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자 했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주거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관련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업성 분석, 도시정비법의 이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거정비사업 추진에 핵심이 되는 주요내용을 담았다.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수업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오전반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저녁반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9일,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조각예술·공공미술 발전을 위해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 재단법인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 지역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참여 작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민관협력 기반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서초구의 공공미술 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공공미술 전시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크라운해태 아트밸리는 조각 작품 제공 및 후원을, 서초문화재단은 전시 기획과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세 기관은 서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산하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2일부터 고터‧세빛 관광특구 내 공공보행통로에서 개최 중인 '원더 스트리트 展'의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천구는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범죄피해자, 주택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제공해 불안감을 덜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1인가구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총 80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방지하는 '현관문 안전장치'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등 3종류다. 필수품목인 현관문 안전장치를 비롯해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는 1종을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심홈세트는 전·월세, 자가 등 주거유형에 관계없이 주택가액 또는 보증금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양천구 거주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심각한 사회적 범죄인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지원 5종세트’도 마련됐다. ‘긴급지원세트’는 스토킹 범죄의 주된 특성인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안심홈세트’ 3종(현관문 안전장치,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외에도, 위급상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은평 플로깅 가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 플로깅 가족’ 참여자 중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 편의를 위한 플로깅 키트 수령과 활동 안내, 선서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달부터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실적을 인증하면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플로깅 가족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 가족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 곳곳에 플로깅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가 오는 27일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연대와 협업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는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분기별 정례 행사로, 1차 행사는 지난 3월 진행됐다. 이번 2차 행사는 ‘은평, 가치 잇는 날’을 주제로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친교 프로그램 ‘서로알기’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거래 시간 ‘은평 사회적경제 이음ON’ ▲기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 ‘사회적경제 톡앤톡’이 열린다. ‘은평 사회적경제 이음ON’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호 거래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다. 은평구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생과 연대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지난 4월 23일 개최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지역은 2019년 4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대부분 1980~1990년대에 건립된 적벽돌 구조의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축물의 노후화, 좁은도로, 급경사지형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재공람공고 후 주민 의견 반영 등 절차를 거치고 서울시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응암동 700번지 일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까지 규모의 아파트 15개 동, 총 1,456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되며, 공원, 공영주차장, 복합청사 등 각종 정비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응암동 755번지 일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35층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표준화된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GPT)를 도입해 챗봇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입된 챗봇 시스템은 은평구가 직접 입력한 각 업무 분야에 필요한 법령, 지침, 매뉴얼 등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해 정확한 행정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보도자료 작성, 정보공개 처리 등 반복성과 표준성이 높은 업무에 우선 적용된다. 지피티(GPT) 챗봇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절차나 법령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며, 답변 근거 지침을 함께 제시해 업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내부 행정망을 통해 전 직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이 강화됐다. 은평구는 이달 중으로 보도자료 챗봇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달부터 다양한 방면의 업무 지원 챗봇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공지능(AI) 챗봇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행정 품질을 높이는 전략적 도구다”라며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활용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은평 1동-1대학’ 사업을 본격 개강하며, 지역 주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캠퍼스형 학습공동체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은평 1동-1대학은 관내 16개 동과 지역 대학·교육기관을 1:1로 연계해 구 단위 학습지원 방식을 넘어, 동 단위 생활권 내에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올해 진행되는 동별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동네 가까이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쉽게 접하고, 이웃과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개강을 통해 16개 동과 16개 대학에서는 AI, 인권, 문화예술, 건강, 청년 등 다양한 대상을 포함한 폭넓은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과정은 협약대학의 캠퍼스나 청년센터 등 지역기관에서 직접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대학의 교육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개강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은평 1동-1대학’ 사업의 동별 교육과정이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주택의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무단 증축된 건축물의 양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각각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5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조례는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소규모 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 미만)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조권 저촉, 건폐율을 초과하는 수평증축, 주차장 설치 기준 미달 건축물은 양성화가 불가하다. 이에 강남구는 2003년 7월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 중 무단 증축된 위반건축물 1,765건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대수선 등으로 건축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도 상담을 병행하며 제도 활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양성화 대상 건축물이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명의들을 초청해,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건강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각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로, 구민의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6월 26일 오후 3시, 삼성2동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스트레스, 어떻게 검사받고 관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7월 10일 오후 3시에는 논현1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가 ‘건강한 위, 위암의 조기 진단과 내시경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9월 26일 오후 3시 역삼1동주민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가 ‘수면제 없는 삶, 가능할까? 불면증 해결 로드맵’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28일 오후 3시에는 대치2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