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한국예탁결재원)과 연계한 가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기 위해 ‘우리가족 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의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가정 내 소비 습관을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으면 한번에 다 썼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돈을 계획해서 쓰는 법을 배웠고 게임을 하면서 금융에 대해 배우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가족 모두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9일에는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보드게임을 통해 금융의 흐름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7일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모범 이.반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이.반장을 표창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인사는 군위읍 정2리 김진윤 이장을 비롯한 총 19명으로, 이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특히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군위형 마을 만들기’와 ‘군부대 이전’ 등 주요 군정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김진열 군수가 직접 질의응답에 나서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 “각 마을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이‧반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군위군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위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사무실(보건소 3층)에서 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 실무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과 아동 및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 위기에 처한 아동 및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는 위원회다. 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사례 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전주대학교 김광혁교수)의 자문을 받아 아동 및 가정에 대해 복합적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향, 서비스별 지원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유관기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 사례개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4시 30분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행정실장 62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개최했고, 6월 20일에는 교무부장 연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제천, 단양 지역의 단위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는 현직교사로서 통합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신연옥 강사는 사례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부족,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내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아이의 심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양육전략’을 주제로 박순복 마음나눔심리자문센터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박순복 센터장은 ‘RIASEC 코드’를 활용한 흥미유형 검사를 통해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와 효과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총 8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회, 7월 3회, 8월 2회, 9월 1회 등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부모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정의 교육력 회복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부모는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6월 1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 김미경 의원(민주노동당·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는 '행복한 전남'을 실현하고자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어 관련 현안과 정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박현숙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전남을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족 정책과 양성평등 정책은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러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 및 김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명희(장흥2), 한춘옥(순천2), 오미화(영광2), 최미숙(신안2), 전서현(국민의힘·비례), 김화신(더불어민주당·비례), 한숙경(순천7) 위원 9인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담양군과 나주시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마음을 모아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상호 기탁은 담양과 나주 지역의 농협 12개 지점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양측 임직원 260여 명이 함께했다. 담양과 나주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기탁식은 지난 17일 진행됐으며, 담양에서는 이광재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을 비롯해 최창기(고서농협), 김상용(금성농협), 최용규(대전농협), 나승수(무정농협), 김방섭(봉산농협), 박태식(창평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나주에서는 제해중 나주시지부장과 함께 정회영(산포농협), 이동현(동강농협), 김승배(공산농협), 허영우(나주농협), 송정훈(봉황농협), 김종성(노안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과 나주 농협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 기부가 지역 간 신뢰를 다지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담양군은 ‘전복에꼬치다 담양점’(대표 김시흥)에서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전복죽 밀키트 150인분(1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복에꼬치다 담양점’은 담양읍 메타프로방스에 위치한 전복 요리 전문점으로, 전복 꼬치와 전복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전복 요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시흥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위해 전복죽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도 실천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젊은 리더 그룹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주요 활동으로 정책 제안, 조직문화 개선,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 발표와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원들에 자발적인 자세로 조직 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평소 관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불편 사항 개선은 물론 건강 문제, 복지 혜택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 역시 현장에서 들은 어르신들의 의견과 개선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김덕현 위원장이 발의한 '서대문구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307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실제 조례 제정 소식을 접한 한 어르신(연희동 경로당 이용)은“연희동은 오르막길이 많고 언덕이 높아 무릎이 아파도 참고 지냈다. 관절염이 심해져서 밤에 잘 때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잘 때도 많았다. 무릎 수술비 부담을 덜어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실제 지원 대상이 되는 (중위소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