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2월 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기존에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 등 7곳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며, 주민 만족도가 높아 올해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수성1가동 제1경로당 △상동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파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다.
이번에 설치된 회수기는 인공지능(AI) 기반 자판기 형태로, 뚜껑과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이용자는 수퍼빈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화면을 터치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인공지능(AI) 자원순환 장치가 투입된 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류·압착 과정을 거쳐 수거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추가 설치로 수성구 전역에서 총 11대의 무인회수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무인회수기를 적극 활용해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