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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시민 일상 속 문화ㆍ교육 인프라 확충 본격화

창원시립미술관, 내서도서관 올해 잇달아 착공, 생활문화도시 대도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창원시립미술관’과 ‘내서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과 도심거점에 문화·교육 인프라를 균형있게 확충하여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공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립미술관은 의창구 중동 794-11번지(사화공원 내)에 총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604㎡,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는 전시 기능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됐다.

 

▲지하 1층에는 작품의 안정적인 보관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장고와 주차장 등을 배치하고, ▲1층은 시민 친화적인 개방형 공간으로, 전시실과 편의시설, 야외전시실, 로비 등으로 구성하며, ▲2층에는 사무실, 문서보관실, 회의실 등 행정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외부의 수로 공간과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미술관 건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내서도서관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20-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94억 원 연면적 5,936㎡,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 구성은 ▲지하 1층에는 도서관 기반 시설인 주차장, 전기실 등을 배치하고, ▲1층은 가족 중심 문화공간으로 유아자료실, 북카페 등 ▲2층은 문화·교육 활동 공간으로 다목적실, 강의실 등 ▲3층은 관리·운영 공간인 사무실, 문서고 등 ▲4층은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내서 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도서관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독서 활동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는 두 시설이 완공되면 “창원의 일상이 곧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창원시립미술관과 내서도서관은 각각 문화와 지역의 중심 공간이자, 인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