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6년 신규 공공건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설계공모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1억 원 이상의 공공건축사업은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한다.
심사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제 평가와 채점제 평가를 혼합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최종 결선에서는 투표방식을 통해 2점을 선정하며 이후 심사위원의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채점 방식으로 당선작을 결정한다.
또한 설계공모 심사의 모든 과정은 실시간으로 인터넷 생중계되어 시민들도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추진 예정인 설계공모 사업은 총 5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교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지상3층, 연면적 2,000㎡, 행정복지센터) ▲ 바다 블라썸센터 건립(지상4층, 연면적 3,300㎡, 운동시설 등) ▲ 이동커뮤니티센터 건립(지상3층, 연면적 660㎡, 주민편익시설 리모델링 및 증축) ▲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지상2층, 연면적 1,700㎡) ▲ 앵지밭골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상1층, 연면적 1,100㎡, 체육관)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공건축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부터 사회적 가치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접근성, 안전성, 지속가능성, 친환경성을 고려한 설계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여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신규 공공시설물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는 핵심적인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진행을 통해 공공건축물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