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하는 ‘2025년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38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부서별 고유 업무(성과관리시스템 BSC)와 공통업무, 정성평가를 실시한 후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6개의 우수부서와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 최우수부서 가족행복과, 우수 관광정책과 ․ AI데이터과,
장려 기획예산실 ․ 미래혁신전략과 ․ 스마트농업과
그 결과 가족행복과가 올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가족행복과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특수 시책에 발맞춰 기존 돌봄 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경북 김천 혁신도시 특화형 K보듬 6000’사업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하며 지역 아동 돌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뿐만 아니라 증가하는 돌봄 및 육아 지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놀이·문화 기능을 통합한 공공 종합돌봄시설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가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관광정책과와 AI데이터과에 돌아갔다. 관광정책과는 김천의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제2회 김천김밥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김천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고히 입증했다. 또한, 사명대사공원에 미디어아트 공간 ‘오삼 아지트’를 조성하여 주간 중심이었던 관광 활동을 야간으로 확장하고, 기존 공공시설의 활용성 극대화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AI데이터과는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김천혁신도시 일원에 AI 기반의 위험 상황 인지 및 영상 분석 모델을 개발하며 김천시를 첨단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벚꽃명소 연화지와 김천김밥축제에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정보를 제공했다.
장려에는 김천시의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추진으로 도시 전 분야의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총 24억 원의 기금 확보로 핵심사업 추진동력을 마련한 기획예산실과,
중소기업벤처부의 ‘전국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기간을 3년 추가 확보하며 상용화 기반을 다진 데 이어, ‘2025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된 미래혁신전략과,
농촌체류형 쉼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귀촌 유도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확대를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한 스마트농업과까지 총 3개 부서가 선정됐다.
◆ 최우수 공무원 환경위생과 장보애
우수 공무원 가족행복과 이재경 ․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
시정 추진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는 환경위생과 장보애 팀장이 차지했다. 장보애 팀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평가'에서 전국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6년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국비 3억 원 확보와 '김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화학사고 제로화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에는 가족행복과 이재경 팀장과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 팀장이 선정됐다. 가족행복과 이재경 팀장은 K보듬 6000 시범 추진으로 어린이집 주말·공휴일 운영을 시행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또한, 대학생 돌봄 인력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김천시의 안정적인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육아부담 경감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미래혁신전략과 김영찬 팀장은 김천 드론자격센터 조성,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준공, 자동차 튜닝 일반사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에 매진했다. 이는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과를 이끌어 낸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올 한 해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효율적인 시정 운영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공직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