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박물관은 정부의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기준에 따라 박물관 제2주차장에 급속충전기 2기와 완속충전기 2기 등 총 4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충전기는 박물관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완속 충전기를 함께 설치해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법적 기준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충전 기반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박물관 환경을 위한 개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함안박물관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갖추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