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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암군, 달빛청춘마루 겨울철 평일 오후 6시까지 운영

청년정책 중심 공간, 청년 안전 위해 12~2월 3달간 개방시간 3시간 단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영암읍의 청년 활동 거점 ‘달빛청춘마루’의 겨울철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한다.

 

달빛청춘마루는 영암군 청년정책의 중심 공간으로, 회의실·공유라운지·창작실 등 다양한 시설에서 청년 모임, 역량교육, 프로젝트 활동 등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해 오던 센터 개방 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 것.

 

이는 일조량 감소와 기온 급강하 등 겨울철 안전 문제를 감안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시간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청년을 포함한 센터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시간 조정 안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선, 프로그램 운영시간 재조정, 주요 이용자 개별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안전하게 달빛청춘마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겨울철 운영 시간을 줄이게 됐다. 내년 3월부터는 다시 야간 운영을 재개해 청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