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2025 대덕구 배움나눔청년봉사단 4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구청장 및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 ▲내빈 인사 및 기념촬영 ▲청년봉사단 활동 성과 공유 ▲기획 자원봉사 활동 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배움나눔청년봉사단에는 총 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플로깅(plogging), 오란다 만들기 나눔, 기획봉사 프로그램(무비메이트·마음정거장·두드림), 온기나눔 연탄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구청장 표창은 ▲박서진 ▲박새별 ▲송채은 단원이, 이사장 표창은 ▲김유빈 ▲김민지 ▲도윤구 ▲신혜원 단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년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웃을 돕는 청년 여러분은 지역의 자랑이자 미래의 큰 힘”이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배움나눔청년봉사단은 올해로 4기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2026년에는 5기 단원을 모집해 더욱 다양한 청년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