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법률 고충을 덜어줬다.
시는 27일 시청 5층 감사실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설치하고 사전 신청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의 법률 고충 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충청북도 소속 고문변호사 2명을 초빙해 이뤄졌다.
변호사들은 부동산 분할양도 및 소유권 분쟁, 부당이득 반환, 민형사 사건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상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난해 37건, 올해 46건 등 법률상담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