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2.9℃
  • 서울 6.7℃
  • 대전 6.3℃
  • 구름조금대구 11.7℃
  • 맑음울산 13.0℃
  • 흐림광주 8.6℃
  • 맑음부산 13.1℃
  • 흐림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8.7℃
  • 흐림보은 6.7℃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 중구, 2025년 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 개최

자활사업 성과 공유 및 자활사업 참여자 격려의 장 마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 주관으로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2025년 중구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 자활사업 성과 공유, 우수 자활참여주민 및 자활유공자 표창,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희 센터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자활사업 발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실질적 경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자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심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자활사업은 이제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으며 중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개소 이후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정보교육, 직업교육,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상심당,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미싱유, 구워드림, 달달카페 등 17개 자활사업단에 1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