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자기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총 8회기에 걸쳐 ‘티(tea)나게 즐기는 힐링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웃 주민과 함께 차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수업으로 회차별 15명씩 총 120여명이 소규모로 참여하며, 전문강사를 통해 다양한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한국차 만나기 △중국차 만나기 △인도 및 서양홍차 만나기 △찻잔자수 차받침 만들기 △남해유자 홍차병차만들기 △남해유자 쌍화병차만들기 △남해겨울무차 만들기 △제주겨울 구좌 당근차 만들기 등이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다과와 함께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박하지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은 남해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입주하여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