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가 취약계층을 위한 3,9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 가구 392세대에 가구당 10만 원의 월동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욱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명절, 여름나기, 월동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해 총 1억 9,329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