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이음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토고구마 샌드위치 만들기, 맞춤 향수 제작, 드론 축구 등 총 9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드론을 조작하며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