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장 46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난방비 지원 대상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 가구로, 급격한 물가 상승과 한파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다가오는데 고물가로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청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 가장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