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촬영 예방 설치 기기는 카메라를 24시간 상시 탐지하며, 의심 장비 발견 시 원격으로 데이터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또한 카메라 탐지 및 이상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차단기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만에 인천 동구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5월19~30일까지 12일간, 인천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문화관광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은 오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6월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초대가수로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개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주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과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베이킹 체험과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와 같이 총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베이킹 체험으로 평소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수건케이크와 쫀득쿠키와 같은 간식을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쿠키와 무드등을 부모님께 드리니 기뻐하셔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자주 표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22개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관리 실무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새올(농업)행정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의 실무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농지대장 정비를 위한 일제 정비 추진 계획에 따라,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료 입력 및 조회 방법, 실무상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세부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최근 「농지법」 개정으로 도입된 농촌 체류형 쉼터 관련 지침과 반복 지적된 감사 사례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유사 사례 재발 방지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농지대장의 현행화 및 정확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21개 시군의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지역의 특색과 현황을 반영하여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하는 제도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 대상에 선정된 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화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비 249억, 도비 2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54억 원을 투입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아포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어모면, 감문면, 봉산면, 조마면, 지례면) 등을 추진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만의 농촌다움을 정립하고, 삶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건설도시과에서는 지난 5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기 위해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도시과 직원 모두는 따뜻한 마음으로 포도 순을 정성껏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순 따기는 포도의 생장을 돕고 품질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으로,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농가 입장에서는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최재명 건설도시과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농번기가 되면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일손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7일, 김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전정에서 국가무형유산 김천금릉빗내농악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선대 유공 명인의 추모제를 시작으로 호남 좌도농악인 구례잔수농악의 초청공연과 본공연인 빗내농악 12마당으로 진행됐다. 김천금릉빗내농악은 대표적인 영남농악으로 경상도 특유의 쇠가락과 쇠놀음, 양손으로 치는 웅장한 대북놀음, 판굿(영풍굿·영산다드래기 등)에서 살펴지는 군사진굿의 특징이 있어 무형유산으로서 예술성·기술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이 높아 2019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또한 빗신(별신)과 진굿이 복합된 굿의 형태를 이루며, 농사굿과 군악굿의 두 가지 특성을 지니는데, 이번 행사에서 독특한 진풀이의 전개와 틀을 유지하는 농악 12마당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회장 이병학)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굿의 중심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회장 박미애)는 지난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장인 ㈜에스에이치 박미애 대표를 비롯하여 ㈜영화 김귀화 대표,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 ㈜유진제지 김은숙 대표, ㈜삼송 심인향 대표, ㈜황악건설 박향숙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마음을 모은 정성을 지역 사회에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미애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을 위한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 주신 여성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는 지역 경제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경강진군향우회 청년회가 지난 17일 서울 마리나파크웨딩홀에서 향우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장학금 기탁식을 열었다. 정기총회는 개회식, 공로패 및 표창 수여, 축사, 군민장학금 기탁식, 향우회관 기금모금 전달식,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여상진 재경강진군향우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최치현 강진군청 기획행정국장 등이 함께하며 출향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 청년회를 위해 애쓴 향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차선기 부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 류규상 체육국장에게 강진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윤우상 사무총장, 최연진 재무국장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영재 창운로지스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 무르익는 오월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재경향우회 청년회에서 마련한 위생용품 세트를 강진군에 기탁해 감동을 자아냈다. 여상진 청년회장은 “재경강진군향우회 청년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향우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제1기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은 올해 총 4회기 중 첫 회기를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혈압과 혈당 관리 방법을 배우고,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2기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당뇨 등 혈관 질환 유소견자 또는 관심이 있는 군민으로 선착순으로 20여 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주 동안 운영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과 외부 강사진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