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과 (사)청소년선도지도회 울주군지부가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온산소공원 인근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고시 해당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안내 및 계도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울주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재선충병 감염목 및 고사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예방적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피해목을 정밀 예찰해 피해 지역을 면밀히 조사한 후 감염목과 고사목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확산지역 등 주요 산림지역에는 예방 나무주사를 접종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해 산림 내 불법 벌목 및 감염목 무단 이동을 금지한다. 사업지에 방제사업 실시공고 및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산림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치명적인 병해충이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울주군의 산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품질의 울주배 생산을 위해 2025년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울주배의 결실 불량 현상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억5천600만원이며, 시비 10%, 군비 40%, 자부담 50%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 농가다.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사업 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인공수분용 화분을 지원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는 북구 매곡시장, 호계시장, 코리끼상가 등 관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순찰은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16여 명이 참여하며,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순찰 내용은 ▲겨울철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시장내 차량 통행로 정리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자동화재속보설비,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점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지도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를 통해 재래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부소방서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주군 웅촌면 울주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19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폐차량 3대가 훈련 교보재로 활용된다. 훈련내용은 ▲현장 안전조치 방법 ▲에어백, 유압장비 사용방법 ▲유리창 파괴, 제거 ▲요구조자 운반법 ▲팀 단위 결속력(팀워크) 훈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고 환자의 긴급성도 높은 경우가 많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겨울방학 특선영화 ‘치킨래빗 :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치킨래빗 :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는 전체관람가로 토끼 귀에 닭발을 가진 치킨래빗이 전설 속 보물 어둠의 햄스터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자신의 숨겨진 힘을 마주하며 진정한 영웅(히어로)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흥미로운 모험영화를 통해 3월 새 학기를 앞둔 지역 내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보내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울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올해에도 시민들을 위한 강연,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식물방역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르면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교육 이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면 보상금의 일부가 감액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직접 참석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받아도 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세 번째 월요일)에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시청각 교육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과정은 없으며 편한 일자에 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동영상강의(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를 이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과수화상병이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예방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민점검신청제’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시민이 신청하면, 선정된 해당 시설에 대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단, 시설물 관리자가 존재하거나 공사 또는 소송(분쟁) 중인 시설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 앱, 유선((울산시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울산시는 선정된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13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2025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2025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수식 위원장 등 지방시대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안건에 대한 울산시의 설명에 이어 참석위원들 간의 심의토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안건인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를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2025년도 이행계획으로 총 7,387억 원(민자 포함)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기회발전특구 등 지방시대 특구의 본격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229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2025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은 총 7,411억 원이 투입된다.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기반 마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