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난 7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있어서 주목이 된다. “건설현장의 안전은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사단법인 건설안전감시단 협회가 출범을 알리고, 그에 따른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경제규모가 10위권 안으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지가 오래이다. 특히 짧은 시간에 이렇게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국건설산업의 발전이 큰 몫을 하였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고, 지속적인 건설산업의 발전으로 기술수출은 물론 과학적인 건설기술을 혁신적으로 이루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최근에도 끊임없이 잃어나고 있는 건설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 마다 과연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맞긴 한가? 라는 의구심을 갖게하는 것도 사실이다. 세계 최고이 건설능력에 비해 아직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인명사고는 미리 사고에 대한 예방과 교육 그리고 현장관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은 안전불감증에서 오는 경우가 대다수 이다. 예고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와 현장에서의 대형사고를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청계천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본지 기자가 오늘 아침 8시부터 광화문에서 풍물시장을 지나 계속 물고기 떼죽음을 목격하고 취재에 들어갔다. 물고기 떼죽음의 발견은 "청계천 풍물시장 다리아래에서 부터 군자교 쪽으로 내려가면 수천마리의 물고기가 죽어서 떠다니는가 하면 풀 숲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 했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에 대해 서울시관리공단은 "청계천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침수 방지를 위해 수문이 열러 오수와 빗물이 저절로 유입된다"며 "폭우로 인해 희석되지 않은 오수가 유입돼 물고기가 죽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안타깝다",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죠", "청계천 물고기 떼죽음, 사람 뿐 아니라 물고기매년 반복되는 것에 대하여 시정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보훈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강화하기 위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모두의 미래(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자유의 가치로 다져진 굳건한 동맹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제를 담은 행사 이미지는 유엔참전용사가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자유와 무한한 가능성을 민들레 홀씨라는 상징으로 구현, 유엔참전용사의 헌신 위에 전진하는 대한민국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기념식에는 19개국에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국기 입장, 국민의례, 참전국 대표 인사 말씀, 헌정 공연, 정부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감사선물 전달 순으로 50분간 거행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14주년 콜롬비아 독립기념일 리셉션 22일 오후6시 광화문 포시즌슨 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를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주한 콜롬비아 특명전권대사는 부임 1주년을 맞아 7월 22일 제214주년 콜롬비아 독립기념일 리셉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펠라에스 대사가 걸어온 지난 1년의 행보를 돌아보며, 그간의 양국 교류와 함께 콜롬비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토지 개혁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콜롬비아의 토지 개혁은 한국이 유상매입 유상분배를 통해 토지 재분배하고 평화를 정착한 것에 영감을 받았다. 이러한 의미에서 박상우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다목적 지적 시스템역량 강화를 통하여 구스타보 페트로 우레고(Gustavo Petro Urrego) 콜롬비아 대통령의 목표를 진전시키고, ’농촌통합개혁’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국토부의 지원은 지난 2023년 UN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로 대통령의 정상 간 만남에서 비롯됐다. 국토부, 한국국제협력단(KOIC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인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73㎡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의 1,450톤의 물은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이용한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2025년부터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식 개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이하=불교협의회”) 산하 불교대학에서는 지난 6월 13일 인천 보명사 대법당에서 법사과 재학생 4명이 선발되어 동 불교대학 이사장, 총장, 학장, 지도교수, 증명법사, 신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1회 설법대회를 봉행했다. 이날 설법대회에서 대학총장 이치란 박사(보검대종사)는 “불교협의회 불교대학은 사회지도자 도제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이라”면서 “이번에 문을 여는 불교대학 법사과는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와 함께 선명상과 불교전문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선명상 개발 보급을 통해 정신문명을 선도하고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며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서 범 불교계와 신도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불교 대학장 월성 대종사는 “법사과 재학생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인연 법과 연기법, 중도 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육 바라 밀을 실천하면 분별심이 사라져 업장이 소멸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분별심을 버리는 것은 결국 중도사상을 얻는 것으로 중도를 통해 이해타산과 행복과 불행의 양극단이 아닌 편안함을 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성산‧표선 분소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총 8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며, 성산 분소는 매주 수요일 14:30~16:30, 표선 분소는 매주 목요일 14:30~16:30 진행된다. 참여자는 인지선별검사 및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치매 예방을 위한 소근육 운동 및 웃음 치료 △원예 활동 △치매 바로 알기 교육 및 건강 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 치매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성산‧표선 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만큼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조호물품 등 치매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운중화랑에서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8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정서인 작가의 개인전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전을 개최한다. 산과 바다 등의 자연 풍경을 태운 종이를 겹침으로 표현하는 정서인 작가는 산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이 바라본 풍경으로 관찰 대상이 변해왔다. 우연적인 효과가 동반될 수 밖에 없는 태워짐을 이용해 화면을 만들어내는 작가는 태운다는 행위의 의미에 집중해 태워진 형상 자체가 드러나 무언가가 되는 입체물을 제작하고 더 추상적인 형태가 강조된 회화 작업을 볼 수 있다. 자연은 끊임없이 무엇인가가 죽고, 사라지고, 그것을 자양분해서 새롭게 생명이 태어나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공간이다. 그리고 매일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고 생각 한다. 시간이 쌓여 우리의 모습,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었고, 지금의 풍경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태우고, 태우다'는 어제와 다른 오늘의 하루,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경험하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으려고 한다. 최근 정서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카페동네 ㈜엘케이디앤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페동네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 총괄이사 권법인)은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함께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페동네 ㈜엘케이디앤 이상근 대표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중심 상권에 카페동네 직영 매장을 늘려갈 것이다. “카페동네 투자 동업 프로젝트”는 투자 동업자들이 카페동네 직영 매장 오픈에 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동업자로 참여하는 것이며,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투자 동업 참여자에 대한 연 평균 수익률 12% ~ 15%를 지급하며, 투자금 보호를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에서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신세계 상품권 티켓트리 할인권 지원)”을 적용한다. 최근 카페동네에서 투자금 손실 걱정 없는 연 평균 12% ~ 15% 수익률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상현은 이 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