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6월 6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육군 제7516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청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거리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했고, 오는 7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보훈의 참뜻을 기리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고 영예로운 삶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에 지정된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은 선몽대, 우래교, 용포마을, 뿅뿅다리 등 총 9개소가 있으며 특히 선몽대와 뿅뿅다리는 물놀이객이 많아 안전상 주의가 필요하다. 예천군은 지난 4월에 물놀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를 통해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을 채용해 인명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6월 중순부터 물놀이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물놀이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한 명의 인명피해도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단오 맞이 세시풍속 행사’로 연간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여 올해 처음으로 5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6월 현재까지 관람객 분포는 예천 13,402명(63.76%), 영주 2,820명(13.42%), 서울 768명(3.65%), 안동 2,041명(9.71%) 등으로 나타났다. 관내와 인근 지역 주민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경기에서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예천통명농요와 애이요청단의 전통 공연은 큰 박수 속에 마무리됐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주도해 관람객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단오 음식 체험, 아나바다 장터, 플리마켓 등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짧은 기간 동안 관람객 2만 명이 다녀간 것은 그만큼 전통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보다 풍성한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6일,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이원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안병윤 국립경국대학교 공공부총장을 포함한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렸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오전 10시에는 전국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일제히 묵념을 올리며,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특히 예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대표들도 함께해, 나라사랑 정신과 순국선열의 희생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조용한 묵념과 진지한 태도로 행사에 임하며 세대 간 존중과 기억의 가치를 공유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은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삼강주막 생생(生生)나들이’ 공연을 진행한다. 삼강주막은 조선시대부터 1960년대까지 낙동강 수운과 문경새재를 잇는 주요 거점이었으며, 마지막 주모였던 故유옥연 할머니의 헌신으로 2005년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예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8일을 시작으로 14, 15, 21, 22, 29일 총 6회 공연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며 삼강주막을 찾는 주민들이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우리 고유의 흥과 신명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퓨전국악, 전통무용, 사물놀이, 기악합주, 민요 등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 여러분께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성내동 소재 충혼탑에서‘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및 유족, 시민,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김천시장과 보훈단체장 등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념식은 추념사와 헌다, 헌시, 추모곡으로 이어져 추념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김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 김천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하며, 그 고귀한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역사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김천의 미래 100년'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념식 후에는 유가족과 일반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고령군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고귀한 뜻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2025년 1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고령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주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군 대표 식품관과 주제전시관, 바이어상담회,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령군에서는 대가야푸드, 화갑버섯농원, 호야네벌꿀, 고령예마을 등 4개 농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버섯 및 장류, 떡류, 벌꿀, 딸기퓨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대상 직거래를 통해 업체 제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또한, 해외 및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고령군 농식품의 유통망 확대와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업체 소득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