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하여‘금정구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의 분야별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기술·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지원과 스마트 제조 기반 공정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며, 가공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전환 제품 고급화 2개사 △ 공인 인증시험 및 장비 활용 지원 4개사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개발 등 관련 컨설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금정구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 부설연구소가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은 제조 혁신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에서 스마트 제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금정구 청년 구직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정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된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한국사 등의 자격증 응시료와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각각 10만 원, 3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10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가능하고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직 응원 패키지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구 풍호공원 운동장 및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제15회 진해만생태숲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도심 속 대표 생태휴식 공간인 진해드림로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친구·이웃 등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풍호공원 운동장을 출발, 해병훈련체험 테마쉼터 앞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km의 숲길 코스를 함께 걸으며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해만의 바다 경관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김은 물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무용단의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걷기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주관기관인 진해만생태숲걷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용일)는 행사 전 과정에서 의료지원 부스 운영, 구급차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걷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여자부, 남자부로 나누어 남·여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파크골프 동호인 간의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을 비롯하여 송백지구, 평거지구 등 12개소 193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연암도서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읽다: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팀과 소프라노·바리톤 협연 무대로 아름다운 현악 선율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오즈의 마법사’OST 등의 곡을 선사했다. 신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연암도서관의 전경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매년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5월 17일 서울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2025 동심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진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를 홍보하는 부스를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대표 관광지와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상품 및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M2페스티벌, 개천예술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행사와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가 행사 현장에 등장해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부스를 찾은 어린이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교감을 나눠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테마로 조성된 포토존은 유등 이미지로 꾸며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서는 진주관광 SNS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에 이어‘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까지 2개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진흥을 위해 5월부터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은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공모 선정되어 국비지원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책을 읽고 상상했던 창작물을 코딩을 통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주시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6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4회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5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 정보 취약계층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토론, 지역 작가 초청 강연,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15회로 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서는 ▲식품안전 제도 운영 ▲기초 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를 심사해 시·도 5곳, 시군구 16곳 등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식품을 수거·검사해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품 안전성을 높여왔다. 또한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관내 26개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지도 활동을 펼치며 식품 안전성 확보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식품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빈집 소유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빈집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이동식주택 설치를 지원하는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이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이동식 주택을 설치한 뒤 7년간 군에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추진된다. 지원 항목은 ▲주택 개·보수(창호, 도배, 장판, 방수 등) ▲이동식 주택 구입 및 설치 등이며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빈집 소유자에게는 자산가치 상승과 관리 부담 완화 등 편익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인에게는 월 1만 원에 임시 거처를 제공해 초기 정착 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빈집 소유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복지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지난 16일 군 관계자, 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선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2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은 2년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천수 민간위원장이 신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 22명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에 대한 지원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로 추대해주신 위원 여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