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구는 2024년 4분기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 68.8%(45개 사업 중 31개 완료)로 전국 평균 53.05%를 크게 상회했으며, 공약사업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 보고회 개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공개 등 투명하게 소통하는 공약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는 △장애인단체 자립환경 구축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 △출생축하금 및 산모회복비 지원 등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기반을 확대하고,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운행 개통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적극 해결하며 공약이행을 통해 대덕구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구민과의 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2025년 전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을 실현하는 OK NOW! 전남 청소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미화 전남도의원, 청소년 수련기관과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자신의 재능을 맘껏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한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공연마당,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하게 펼쳐져 참가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으로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 효행·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등 6명에게 전남도 청소년상을 수여해 미래 전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응원했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전남영재드림오케스트라 초청공연과 청소년동아리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관악기, 밴드 공연, 케이팝(K-POP)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체험·홍보부스 22개 동을 운영해 바리스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올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자(기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청년들의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천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하고,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16개 대학·출연기관 등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기술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선정된 이후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14.5㎍/㎥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저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 계절관리제 기간 평균 농도(15.9㎍/㎥)보다 8.8% 저감돼 매년 대기질 개선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초미세먼지 농도(㎍/㎥): (1차) 17.9 → (2차) 17.8→ (3차) 19.0 → (4차) 18.1 → (5차) 15.9 → (6차) 14.5 전남도는 그동안 도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군, 사업장 등과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했다.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 수송, 산업·발전, 도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대응 등 4개 부문 18개 이행과제별 추진 실적을 매주 점검하며 관리했다. 수송 부문에선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 3천4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집중 단속했다. 대기관리권역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장 37개소를 방문해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을 점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총사업비 12억 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수하리 옹벽 붕괴 위험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대관령면 수하리 156-40번지 일원 옹벽에 대하여 안전진단 결과 균열과 파손이 발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마철 이전에 최대한 마무리하여 안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주택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사로 공사 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보수공사와 더불어 주변도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워크온 특별한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두 가지의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 두 번째 미션은 평창군 내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 또는 금연 구역 표지판(스티커) 인증사진을 통해 장소 공유하기이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금연과 걷기는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 건강한 삶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설치한 후 평창군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미션을 실천하면 된다. 설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 9시부터 이달 25일 23시 59분까지 접수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호스피아 홈페이지의 승마(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에 접속하여 개별적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로 추첨이 되며, 추첨 결과는 신청 마감 이후 1주일 이내로 통보될 예정이다. (안내 문자 및 호스피아 개별 확인) 강습은 대관령 사파리 목장(대관령면 차항동녘길 109)에서 진행되며 말과 관련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승마 체험은 1인당 10회, 1회당 60분으로 이뤄지고 강습료는 32만 원 중 자부담이 9만 6천 원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승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승마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농기계과 축산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월간 클래식 공연 시리즈 ‘2025 계촌살롱 & 계촌 휴[休]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과 강연이 결합한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 마을로 떠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예술을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총 6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며, 평창군청과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최한다. ‘계촌살롱’과 ‘계촌 휴[休] 콘서트’는 함께하는 협업(콜라보) 프로그램으로, 국토교통부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촌클래식예술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클래식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역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작년 2회의 시범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휴[休] 콘서트는 올해부터 월간 상설 공연으로 확대되어, 클래식 마을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계촌살롱 또한 클래식 공연에 앞서 예술적 깊이를 더하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먼저 소통한다. 음악, 문학, 영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사유와 영감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계촌살롱’과 ‘계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키다리식품(주),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주)는 5월 16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 환원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 ‘인제군 봄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점이 됐다. 군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장터를 시도했고,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는 내린천휴게소 내 장터 부지를 무상 제공했고 키다리식품(주)은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터에서 명이, 곰취 등 인제 산나물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3톤 가량 판매됐고 운영기간 동안 총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인제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지역유통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민‧관‧공이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으로, 교육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교재‧교구 구입, 진로체험, 수업료 등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로,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이에 자녀 1인당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제군가족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30일까지 1차,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눠 운영한다. 신청 시 교육활동비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2025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기간 이후에 포인트는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