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5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5월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1개교, 중학교 31개교, 총 72개교에서 3,56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급 학교의 강당과 운동장, 종목별 지정 경기장을 무대로 땀과 열정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초등 11개, 중등 11개 종목에 걸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건전한 경쟁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참여·도전·화합’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경기 결과뿐 아니라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한 경기 승패를 넘어, 친구와 함께 땀을 흘리며 팀워크를 배우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각급 학교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문화’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7교 5~6학년 204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누리 메이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과학체험관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 사업으로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교육 서비스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오로라 조명, 미니 오토마타, 다빈치 구조 건축 등 총 10가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동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메이커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교육청 재난대응상황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재난안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대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5년 여름철 3개월(6~8월) 기상전망 공유(부산지방기상청 자료) ▲ 긴급재난문자 발송체계 및 담당자별 개별 알림제도 안내 ▲ 부산교육청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계획 설명 ▲ 재난상황 신속 전파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황전달체계 정비 방안 등 이다.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극한호우와 초강력 태풍 등 이상기상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유기적인 정보 공유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청 차원의 총괄적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 학부모회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 학부모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학부모회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영기 용소초등학교 교장이‘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 역할’을 주제로 학부모회의 책임과 권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회장님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부산교육의 성장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부모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6월 12일 오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5학년도 AIDT(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교사 재교육 사업 이노티치 부·울·경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 재교육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현직 교사의 재교육과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교원양성 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권에서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할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및 에듀테크 교육 모델 개발, 그리고 예비 교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는 지난 수개월간의 노력과 값진 성과를 나누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지역 4개 사범대학 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부·울·경 이노티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교육 성과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평산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후원금 100만원을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는 웅상회야제 먹거리촌 운영 수익금을 불우한 돌봄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식당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는 올해초 사랑의 파김치 나눔, 라면기탁 등의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는 “큰 후원금은 아니지만 회원분들의 희생과 땀으로 모은 귀중한 수익금을 관내 타 봉사단체에 기부하여 신규사업을 펼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보탰다”고 전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복지사업 ‘사랑의 나눔식당’은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100여명 대상으로 무료급식, 재능기부를 통한 정서적 지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펼쳐 소통과 화합의 공간마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서로 돕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좋은 평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제27회 양산시장기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나동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0여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장은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서춘계 노인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이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 원동면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마을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장천 일대에서 떠내려온 폐비닐, 목재 등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밀양댐 상류지역의 수질 보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과 행정,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 ‘제1회 주제와 울림이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헌 교수는‘혼돈의 시대-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대사회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고전의 지혜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 깊이 있는 통찰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온라인(양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홍보 전단 등의 QR코드)으로 100명까지 접수 받으며, 현장접수는 강연 당일인 7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배움을 통해 성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또는 양산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이 지난 12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등학생 여름방학 해외문화 체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교육·과학·문화 체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날 설명회는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인솔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 일정 및 주요 체험 내용 ▲출입국 절차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보험 안내 ▲학생 유의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지 체험 사진 및 영상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참가 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7박 10일간,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 2개 팀으로 나누어 탐방한다. 동부지역은 하버드와 MIT에서 교수 특강을 듣고, 컬럼비아·예일·코넬·뉴욕 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이어서 뉴욕 자유의 여신상, 그리니치빌리지, 워싱턴 스퀘어파크 등을 탐방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나이아가라 폭포 체험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