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분수대 방향)에서 ‘제10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생활(수리)밀착 ▲건강밀착 ▲체험밀착 ▲놀이밀착 4개 분야 14개 부스로 진행된다. 생활(수리)밀착 부스에서는 주민 호응도가 높은 칼갈이, 우산, 자전거 수리와 안경 수리 및 세척 서비스 등을 운영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 밀착형 부스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 생활 목공방의 가구 수리, 친환경 비누 및 리사이클링 물품 만들기,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상담소 등 환경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건강 밀착 부스는 현장에서 혈압 등을 측정하여 대사증후군 상담 진행,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찾아가는 안전 체험, 심리 지원을 위한 마음상담소 등을 운영해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두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7월 11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총 51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화학적 요인 52.9%(27건)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가 27.4%(14건), 전기적 요인 7.8%(4건)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많고 장시간 화재진압으로 대기·수질오염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폐기물 화재 시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만큼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시행 중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한 임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산청군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연령대별 적절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은 지원 대상을 기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서 대폭 확대한다. 대상은 모든 20~49세 남녀로 신청자의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또 지원 횟수를 전 생애주기 1회에서 주기 별 1회씩 최대 3회로 확대한다. 만 나이를 기준으로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구분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자정밀형태 검사 포함 정액검사)이다.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산청군 보건의료원 2층 건강상담실에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은 오는 6월 15일 예술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 '2025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샤이닝 플레이그라운드: 시민예술가의 광장''을 북구 비엔날레 광장에서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문화콘서트는 기존의 일방적인 공연 방식을 넘어 광장 전체를 무대로 전환해 시민들이 예술의 주체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획됐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시민 무버들이 '걷기'를 예술적 움직임으로 승화시켜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막 당일 광장에는 '라이트 스케치', '네온플레이', LED 줄넘기를 활용한 빛광장 놀이, '움직이는 그림자극장' 등 빛을 주제로 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무버샵'에서 직접 의상을 착용하고 예술가로 변신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하이라이트는 국내 퍼포먼스 전문팀 '생동감 크루'가 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가로지르며 펼치는 '빛의 길놀이' 퍼레이드와 전광을 소등한 뒤 펼쳐지는 '빛의 축제' 공연이다. 2025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여름에는 성인을 위한 예술 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6월 13일 오후 재개관하며 관객맞이에 나선다. 이번 재개관으로 군민들은 최신 개봉작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과 선택의 폭 확대가 기대된다. 개관과 함께 상영될 예정인 개봉작은 국내 히어로물 ‘하이파이브’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실사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다. 특히, 1관에는 3D 상영 장비가 설치되어 향후 다양한 3D 콘텐츠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총 2개관 410석 규모이며 1관은 165석 규모의 3D 상영 가능관, 2관은 245석 규모의 일반관으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의 영화 상영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화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거창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자 지역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936건, 11억 60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 앱(페이코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헌 칫솔 다오, 새 칫솔 줄게’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적절한 교체 주기를 시민에게 알렸다. 또한 10일에는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구강상담, 구취측정 등 치아사랑 캠페인 및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11일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내용의 인형극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SNS 퀴즈 이벤트, 계룡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상담실도 운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계룡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은 목표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계룡시가 지향하는 경관 미래상을 ‘자연과 빛의 조화, 낮과 밤의 상생도시 계룡’으로 지정하고,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경관 의식조사 분석, 경관구조(권역, 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재설정, 경관사업 기본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전문가 토론은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세윤 교수,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이 참여해,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향후 5년간 계룡시의 경관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백두대간보존회(회장 최종복)는 지난 6월 11일, 100대 명산이자 명품 숲으로 손꼽히는 무릉계곡 일원에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 정화 및 자연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백두대간보존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손길마다 푸른 강산, 발길마다 금수강산’을 주제로 무릉계곡 등산로와 주변 산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피서기를 앞두고 무릉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백두대간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백두대간보존회 최종복 회장은 “무릉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정화 및 자연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탐방객들이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에서는 매월 청년 대상 취미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해 청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과정을 마치고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지난해부터 운영한 일일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창업 기술 습득과 취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민간 자격 과정이다. 총 5주간 30시간의 연수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관내 방과 후 학교 수업에서 강사로 활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자격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동해시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를 개발하고,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공간 ‘열림’에서도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