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굿리더 4대 총원우회에서 지난 21일, 홍제동주민센터에 칼국수 20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칼국수는 홍제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굿리더 4대 총원우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영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임의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22일 강릉시를 직접 찾아 생수 500㎖ 120,000병(금8,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후원품은 원주시와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7명의 지원으로 확보됐다. (사)스마일강릉도 22일 열린 가뭄극복 시민설명회에서 강릉시에 ‘가뭄 극복 생수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추진 중인 강릉시-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가 강릉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소통데이’는 강릉시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과 소통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시설 운영 플랫폼으로, 올해 2월 처음 시작해 관내 13개 사회복지 시설이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는 각 시설의 민간 자본 확충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있었다.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60여 개의 민간 공모사업을 통해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 복지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시는 22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3차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추진사업 점검 ▲2025년 공모사업 추진 실적 공유 및 2026년 추진 계획 ▲2026년 당초 예산 편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이다. 회의에서는 각 시설별로 실제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심층 논의하고, 공유·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는 2026년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1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하고, 나흘간 진행된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강평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과 을지연습 근무자, 제8358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을지2종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기관 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토의, 공공시설 테러에 따른 실제 대응 훈련과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강평회에서는 △부서별 훈련결과 보고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개선과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재난 및 전시 상황 대응 절차 준비와 도상훈련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가를 긍정적인 성과로 꼽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부서간 긴밀한 협력 덕분에 올해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강평회를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2일 놀작닥터몽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에 위치한 놀작닥터몽떼는 아이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몬테소리·미술 교육 전문 기관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놀작닥터몽떼 김희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의미 있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놀작닥터몽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 지정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후원금을 기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학원 등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두 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가 2023년 여성친화도시조성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계기로 작년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가 김해시를 방문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양 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김해시의 우수사례 중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여성 취․창업 강좌에 노후된 재봉틀을 지원했다는 말을 듣고 여수시협의회가 즉석 제안해 양 시의 상호 기부도 성사됐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장바구니 사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지역 탐방에서는 태양광발전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여수를 방문했다. 양 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지역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안전 정책,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시는 시민들이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한 해 동안 사천시에서만 총 26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시,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총 9종의 기본 혈액검사가 가능하며, 자원봉사 실적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량 확보에 여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경주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에서 2025년 8월 22일 260명이 넘는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피서지 환경살리기』를 진행했다. 2025년 오류해수욕장 폐장 후 경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은 1시간 넘게 해수욕장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바닷가와 감포읍 오류해수욕장의 구석구석, 좁은 바위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를 주웠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청소에 집중한 이들은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경주시새마을회 박정원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은 다음 세대에 남겨줘야 할 우리의 유산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피서지 환경살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22일까지 3일간 ‘2025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30여 명의 청소년은 목포, 여수 등 전남 일원에서 ‘꿈을 찾아가는 드림 런닝맨(Dream Running Man)’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꿈을 함께 찾아가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캠프를 통해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현대삼호중공업 등 기관과 산업체 견학 ▲브이로그 제작 교육과 체험과 같은 인기 있는 직업 분야 직·간접 체험 ▲다문화 요리 체험 ‘우리가 만든 지구촌 밥상’ ▲전남 주요 관광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또래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누구인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청소년 대상 요리 경연대회인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미래셰프-청소년 조리경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남도의 식재료를 활용하고 조리법을 접목해 창의적 요리를 뽐내며 남도 식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이자 조리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전남도,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은 개인이나 2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선에선 서류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하고,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박람회장 미식이벤트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창의성, 조리기술 숙련도, 지역 식재료 표현력, 맛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5팀엔 시상금과 함께 전남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남도의 식재료로 청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