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백령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 개선 주민 일자리 사업 근로자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결핵 증상 및 치료 방법 ▲기피제 만들기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치매파트너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 OX 퀴즈를 통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감염병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면에 찾아가 풀에 접촉 빈도가 높은 마을 개선 주민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오는 7월부터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기관 참여 신청에 따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도 11월까지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인식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해소됐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감염병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 조기발견을 위해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국가암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암종으로 관내 만40세 이상 당해연도 국가암검진 대상자 군민 중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 혈액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은 장흥종합병원에서 가능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사전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은 해당 검진사업을 매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군은 해당 사업 외에도 국가암검진 대상자에 대해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의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및 암 예방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16일부터 20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인공호흡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강의는 물론, 강사의 설명과 시범에 따라 심폐소생술 및 성인의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대처법등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응급상황에서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오늘 배운 응급처치법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치 않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0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는 국민행복재단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족 의료봉사를 위해 장흥군을 방문했다. 이날 20여명의 의료진은 각종 의료장비가 갖춰진 진료버스를 타고 다문화가정 78명, 취약계층 30여명 총11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검진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다문화가족들은 엑스레이(X-ray), 초음파 검사, 기본 채혈·채뇨검사, 혈액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검진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로 진단될 경우 치료비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중앙대병원,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그리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협력을 통해 운영됐다. 지방자치단체,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검진대상자 모집,검진장소 제공,필요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앙대병원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파견,검진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과 한국에 적응하느라 건강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다문화가족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회장 이원필)는 지난 19일 월평동 둔산중앙장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사회서비스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월평2동 복지만두레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장은 “서구 21개 동 복지만두레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21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있으며, 총 424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9일, 복수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 동을 순회하며 통장협의회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전 지역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농가구가 많고, 산과 인접한 동을 우선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약 20%에 달한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야외 활동이나 농작업 후 1~2주 내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긴 옷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세탁하기 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통장들은 각 동별로 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게시판 활용, 자생단체 회의 시 교육자료 배포 등의 방법으로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 ‘온기랑’을 연간 8회 운영하고 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온기랑은 ‘따뜻한 기운을 함께 하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온기랑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함께 참여하여 돌봄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6회차 모임에서 참여자들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 전시회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예술 감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온기랑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과 문화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돌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본부는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덕수)가 최근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지난 16일 열려 전국 19개 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여 부문, 4인조법, 심폐소생술 등 총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한솔동 남자대원과 보람동 여자대원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남·여 부문 각각 2위를 차지했고, 아름동 남자대원은 4인조법에서 3위에 올라 세종시 출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라며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의회는 6월 20일, 11일간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하여, 회의장 안과 밖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올해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님과 자료 준비 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9일, 6월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효덕)와 함께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진행됐다. 동 직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동사 앞 수국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인근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효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만덕2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