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가명정보 활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거점 지원 기관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개인정보 가명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이종 기관 간 데이터 결합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지표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새롭게 반영되고, 지역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절차에 대한 실무 현장의 이해를 구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평가 반영을 위한 가명정보 제공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데이터 전문 기업 토모도모(주)에서 의료 현장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터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피고,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선애 위원장과 위원들은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체험하며 응급상황 대응체계와 안전교육 콘텐츠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설 전반의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창원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여 실제 운영 상황을 체험해보고, 이용객의 불편·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체험 교육의 운영 실태와 관광 서비스의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의 실제 이용 경험과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관련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체험 교육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하며, 시티투어버스 역시 창원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품질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18일 무안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용선) 등 3개 단체에서 총 16명이 참여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무안119안전센터와 무안읍·현경면 의용소방대가 협력해 무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정의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노후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했으며, 싱크대도 교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소방시설 점검, 소화기 사용법 교육, LED 전등 교체 등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확보에 힘썼다. 의용소방대는 집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용선 복지기동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 여건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취약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은 19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폭염, 전기화재 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진행한 후에 군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관리 등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견해 즉시 시정조치 했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여름철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계절별 안전점검과 함께 복지시설 운영환경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참가 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식사 습관 부족, 인스턴트 식품 과다 섭취, 개인위생 소홀 등 생활 속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위생·영양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건강한 간식 만들기 체험 ▲영양표시 읽는 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올바른 위생 지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농업센터 ‘그린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치유농업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도로 7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소근육 강화, 균형감각 유지, 감정 조절 등 다양한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도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는 등 정서적 치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재활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확대와 세부 내용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무안사랑상품권을 올해 하반기 총 2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군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일반지원(5억 6천만원)과 특별지원(15억 원)을 통해 총 20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소비 위축과 관광객 급감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은 무안군이 정부에 특별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 군은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월 50억원 씩 총 150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0% 늘어난 17%로 대폭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김산 군수는 “무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2차 추경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정책의 실제 적용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실 수업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오후 2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하락하고 회복이 정체됨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관광 수행기관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대구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과 지역 교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15여 개 기관이 참석하여 당면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해외홍보센터 운영 활성화, 선도유치기관 지정 확대, 대학병원과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등 의료관광 재도약 기반을 보강하는 방안과, 외국인환자 유치에 따르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 산업 외에도 관광, 쇼핑, 숙박 등 연관 산업으로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디시티 대구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