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사상(경기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청소년 합창대회로, 경기도 내 14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참가해 그간의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 ‘무궁화’를 합창,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무대에서는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서발달과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업(UP)’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 겉절이, 나물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안부를 전하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의 밑반찬 전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불현동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규헌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와 단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무더위쉼터 14개소를 3개 조로 나눠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간판 부착 상태,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지난 18일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2025년 3월 19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중장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절김치 전달 봉사는 네 번째로 진행됐다. 김덕희 회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여성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두천문화원 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더 많은 봉사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깜밥집’에서 반찬 20인분을 후원받아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깜밥집은 2025년 3월부터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되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홍오순 깜밥집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매월 맛있는 반찬을 후원해 주시는 홍오순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마음이 마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큰사랑봉사회는 지난 17일 생연2동 행정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낙상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낙상예방 지원사업’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장착된 무전력 가로등을 설치하고 사용법 및 낙상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시력 저하나 어두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전기료 부담 없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통장협의회 채임순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어두운 밤에도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큰사랑 봉사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화장실 가로등 설치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됐다”라고 전했다. 큰사랑봉사회 김은미 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체 제작·운영 방식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주민들과의 본격적인 온라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에 개설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 5월 동두천시에서 실시한 숏폼 영상 제작 교육을 수강한 생연1동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수행하며 제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기존의 홍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연1동은 해당 채널에서 1분 내외의 간결한 영상 형식인 유튜브 ‘쇼츠(Shorts)’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홍보 사항은 물론, 생연1동 내 사회단체의 활동 소식 등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에 신흥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등교 맞이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 지원으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신흥중학교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신흥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청소년, 우리는 함께 빛나는 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센터에서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을 간식과 홍보지,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음료, 경찰서에서 준비한 휴대용 선풍기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현장 지원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8일 밝은사회클럽, 동두천시청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인 독거노인 A 씨(77세)는 가족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장기간 홀로 생활해 왔으며,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집안은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해충이 번식하고 있었으며, 정신적 질환까지 있어 외부인의 방문을 꺼리고 주변의 도움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설득을 통해 입원 치료, 돌봄, 주거 내부 환경 개선 등 개입이 시작됐다.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밝은사회클럽 등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악취와 해충이 가득한 주방과 욕실, 곰팡이가 핀 가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방역 전문 업체와 협력해 집안과 복도를 소독했다. 이상재 밝은사회클럽 회장은 “고령의 독거노인 중에는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사례가 적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밝은사회클럽 회원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