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부터 공정장비 실습까지 현장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 코칭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9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최대 36만 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은 7월 11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 후 7월 21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론은 평택대학교, 실습은 국제대학교 클린룸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삼봉기념관, 진위향교, 원릉군 기념관 등 평택의 대표유적지를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환경 유해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훼손된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토종 식물과 나무를 휘감고 자라 영양분을 빼앗아 식물을 고사하게 만든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이런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보람있었고, 평택에 관심과 애정이 더 커졌다”면서 “평택의 다른 문화유적지도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9월과 10월에 수도사와 소풍정원 등 다른 코스로 볼런투어를 구성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 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화랑훈련의 하나로 지난 17일 평택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에서 도심지역 탐색 격멸 작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된 방위 작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하고, 도심지역에서의 위협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51보병사단 예하 3개 여단과 평택시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의 관계기관이 참가하여 작전지역 내 은밀히 침투한 적을 찾아내고 격멸하는 능력을 숙달했다. 훈련이 진행된 평택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는 산업 요충지로써 복잡한 도로망이 발달되어 있고, 침투한 적이 은거하기 쉬운 건물이 많아 도심지역에서의 탐색 격멸 작전 수행 능력을 키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침투한 적을 색출하기 위해 육군 51보병사단 장병들은 산업단지를 크게 둘러싸 적의 퇴로를 차단했다. 사단은 포위망을 좁히기 위해 촘촘하게 목진지와 검문소를 운영하고,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는 경찰과 합동검문소를 운영하여 은거한 적이 절대 빠져나갈 수 없게 원천 차단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비전동 450번지 일원 재랭이고개에 추진해 온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비정형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해 온 상습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통행 시간 단축과 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35.8%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재랭이고개 교차로에서도 이와 유사한 안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인근 주민들은 “차량들이 저속으로 통과해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이전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으며, 회전교차로 이용 운전자들 또한 “불필요한 신호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면서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됐고, 저속 주행을 통해 급정거 등 상황이 줄어 이전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재랭이고개는 차량이 교차하는 사거리에 삼거리 도로가 비정형으로 접속하는 복잡한 구조로, 그동안 지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송내사잇길 포토존 무대에서 ‘송쏭버스킹’을 개최했다. ‘송내사잇길’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대풍당 옆 골목 이름짓기 공모를 통해, 1차 자체 심사와 2차 대풍당 거리를 지나는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골목 이름이다. ‘송쏭버스킹’은 2025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버스킹 공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아파트, 학원가 등에 홍보하고 안내문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수강생의 기타 연주 및 노래, 생활댄스 강사의 사교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5명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과 즉석 신청자들의 무대 참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과거에는 노점상이 점유하고 쓰레기가 버려져 있던 골목이었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화단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버스킹 무대를 조성해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제육볶음, 두부부침, 오이무침, 계란말이,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동두천 떡집에서 매달 후원하는 떡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동두천시민회관 1층에 위치한 전시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시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전시실 조명 교체 ▲전시실 벽체 공사 및 도장 공사 ▲훼손되거나 오염된 바닥의 전면 교체 등이다. 기존 전시실은 벽면의 돌출 기둥으로 인해 작품 설치에 제약이 있었고, 관람 시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 관람객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러한 물리적, 시각적 제약을 해소하고, 전시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향상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관계자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공유, 협업체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기관별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연계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연계·협력은 지역 내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꾸준히 발굴되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업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만의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6월 30일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 45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관내 주요 문화시설, 유적, 자연 체험지를 탐방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해설 관람을 시작으로, 동두천시 내 문화 이용 시설 3곳 이상을 필수로 이용하고, 유적지 및 자연환경 3곳을 자율 탐방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후 탐방 임무 사진을 제출하면 놀자숲 테마파크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총 13회기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95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 회복과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 돌봄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일상을 건강하게 가꾸고자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챙기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꿀잠 치유, 티 치유, 꽃차 만들기, 천연 양념(시즈닝) 만들기,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가 함께 참여해, 비슷한 삶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연령별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방식을 배우고,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