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이 1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 봉고 1톤 트럭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나섰다. 차량은 넉넉한 적재 공간과 동승 인원이 가능한 더블캡 구조로 봉사 현장의 기동성과 실용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관내에서 펼쳐지는 ‘온기나눔’ 활동을 비롯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 기부물품 운반, 행사 지원, 재난·재해 현장 복구 등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을순 센터장은 “현장에서 늘 이동과 운반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활동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군민과 함께 옥천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발걸음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주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지난 5월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북도면, 백령면에서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법률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군민과 관내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행사로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민사, 상속, 부동산 등 다양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추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법률구조공단의 소송 지원 안내를 도와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특히, 고령의 주민들은 평소 전자기기 활용 및 전화 상담이 어려워 법률적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었으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한 주민은 감정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마을 주민 간의 갈등도 법률 상담으로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운영책임관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법률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법적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택·민간위원장 장세종)는 지난달 3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다. 지사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맞춰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문용필 조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 온 마을이 돕는 체계를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 고독사 예방 방안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천적 대응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안심 동구!’를 힘차게 외치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 최전선의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 27일 지원 1·2동 육아 힐링 동아리 주민을 대상으로 ‘양육자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을 위해 구성된 지원 1·2동 육아 힐링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1가지 주재료로 두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닭고기를 이용한 김밥과 토르티야’였으며, 평소 육아로 건강을 살필 겨를이 없었던 양육자들이 자신을 위한 건강 간식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매일 아이들을 먹이느라 바빠 정작 내 식사는 대충 넘겼는데, 오랜만에 나를 위한 요리를 하니 위로가 됐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남녀노소, 부모, 아이 할 것없이 누구나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원건강생활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여름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 특별프로그램을 7~8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경제적 상황상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발달 프로그램(7.5~8.9./49명) ▲드림 가족 영화관람(7.9./7.16./100명) ▲드림 아동 뮤지컬 관람(7.19./40명) ▲여름방학 수영 교실(7.28.~8.22./15명) ▲여름방학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8.8./30명) ▲아동 권리교육(8.8./30명) ▲안전 체험 교실(8.12./25명)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자칫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지역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드림스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와이마트 부설 (사)피플위드피플(이사장 김성진)이 동구 고립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와이마트 상품권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와이마트 점주들로 구성된 (사)피플위드피플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구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성진 이사장, 나병수 감사, 이상재 와이마트 계림점 대표, 조법 와이마트 월남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동구는 저소득 고립 위기가구 100명에게 전달, 고립 위기가구의 외출 유도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진 이사장은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은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 위기가구에게 이번 나눔이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면서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돌봄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래 건강 도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실내 텃밭 가꾸기(상추, 방울토마토 등)부터 건강한 음식 이해하기,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직접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한마음터)가 자체 개발한 청년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요즘 어때?’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재인증 심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가 자체 개발한 생명지킴이 교육인 ‘요즘 어때?’는 ▲청년기 자살 현황과 자살 위험 요인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나와 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6가지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요즘 어때?’는 주민과 유관기관 대상 교육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청년기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마음터는 지난 2018년 ‘요즘 어때?’를 개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으며, 교육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전문 강사진을 운영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학교·공공기관 등에서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됐다”면서 “‘요즘 어때?’ 교육이 청년들이 겪는 복합적인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제25대 강호봉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호봉 서장은 1992년 1월 6일 소방사로 임용되어 삼천포소방서에서 소방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경남 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했고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 예산담당, 예방정책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소방서는 앞으로 강 서장의 리더십 아래,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현장대응 역량 고도화, 공공 협업 기반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현장 모두를 이해하는 균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수승대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됐거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유서 깊은 거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명승 제53호이며,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지로도 유명한 수승대 관광지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객 중심의 시설 개보수 내용을 사업계획으로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 관리센터 리모델링 △치유 명상 공간 조성 △수승대 문화유산 콘텐츠 앱 개발 △4계절 특화 축제 기획 및 개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4계절 특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