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철원몰’에서 7월 1일부터 한달간‘여름맞이’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오대쌀 가공식품과 특산품 등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철원몰 신규 회원 대상으로 4천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철원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오대쌀 가공식품과 쌀가루를 활용한 수제 디저트, 오대쌀로 빚은 전통주, 오대쌀 추출물로 만든 화장품 등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최소 1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까지 할인)을 지급하며 사용 후 추가(중복, 소진시까지)로 받을 수 있어 여러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기한 내(총 5회 발행, 매주 화요일)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기회를 제공해 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밝혔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l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건강한 야외 체조 프로그램!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리듬체조 등 쉽고 재미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달빛체조’는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친구·이웃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 속 건강한 습관 만들기! 별빛 가득한 여름밤,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정밀한 지적정보 확보와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측량용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드론을 통해 맞춤형 공간 정보(정사영상, Ortho Image)를 자체 제작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의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하여 지적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체 제작하는 정사영상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위성지도보다 해상도가 약 8배 이상 높고, 수직 촬영 및 영상접합 등의 후처리 과정을 통해 제작되어 정확한 지형·지물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 촬영 대상은 지적확정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등 지적 업무 관련 토지와 부서별 현안사업 대상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 기반 행정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자체 제작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더욱 탄력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군이 직접 구축한 맞춤형 공간정보는 지적분야 뿐만 아니라 도로 및 하천 정비, 개발사업, 재해 예방 등 각종 사업 현황 파악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정책 결정의 정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양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여름철을 맞아 문을 여는 물놀이장은 물놀이장은 남대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물놀이장에는 어린이용 물놀이장(1,070㎡, 수심 30cm 이하)과 유아용 물놀이장(106㎡, 수심 25cm 이하)이 마련되어 있어 최대 수심이 30cm 이하로 얕게 조성돼 구명장비 없이 아이들도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남대천을 찾는 누구나 물놀이장 이용을 비롯하여 샤워장, 탈의장 등 부대 시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부터 정각까지 청소를 진행한다. 분수대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 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지난 27일 광산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부패를 예방하여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으로 이성호 강사가 맡았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명수 의장은 “반부패 및 청렴 의식은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조직문화로, 모든 구성원이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광산구의회가 구민의 신뢰를 쌓아가는 선진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태백~고한·영월·제천~김포·인천공항 노선의 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은 태백 시외버스터미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하루 1번 왕복 운행하며, 태백에서 인천공항까지의 편도 노선은 매일 오전 3시 40분에, 인천공항에서 태백까지의 편도 노선은 매일 오후 3시에 각각 출발한다. 운행 거리는 327.8㎞이며, 태백에서 출발해 고한사북·영월·제천·김포공항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경유지별로 김포공항은 3만 8100원, 인천공항 4만 5100원으로, 버스는 28석을 갖춘 우등버스가 배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항으로 직접 가는 버스편이 없어 국내외 여행을 가려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번 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재개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 리무진 버스는 코로나19 시기 수요 급감으로 현재까지 운행이 중단되어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혼자 사는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는 여성 1인 가구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여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주택(다세대, 연립주택 포함) 또는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다. 지원 물품은 △홈 CCTV △휴대용 비상벨 △문 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됐으며, 일부 물품은 개인용 무선인터넷(WIFI) 연결이 필요하다. 광산구는 사업 운영 3년 차를 맞아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신청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 폼’을 기본 접수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네이버폼으로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 한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광산구 여성아동과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편하게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민 80.2%가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민선8기 3년, 칠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기도 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하며 민생 현장을 누볐다.‘사람 정(情)류장’, 타운홀 미팅 등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고,‘스마트 보고’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줄였다. 내부 조직문화는 더 유연해졌고, 행정은 더 기민해졌다.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행정 변화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되기 시작했고, 주민과의 신뢰는 점차 두터워졌다. ◆ 소통에서 성과로… 전례 없는 국비 유치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사업비는 도시 인프라, 농업, 관광, 교육 전반에 고르게 투입되며 칠곡의 체질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전국을 무대로 성과를 냈다. 대통령실과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캠페인이나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설치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주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자원 재활용 순환의 생활문화 확산과 탄소중립의 적극적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열린'나또시장(나눠쓰고 또쓰는)'에 6월 28일 참여했다. 공단은 2024년 6월부터 나또시장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과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업사이클링 한 물품을 활용해 플리마켓 돗자리 장터에 참여했다. 또한, 속초시 친환경과와 함께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친환경 탄소중립 대시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판매된 기부 물품의 수익금은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이번 나또시장 참여가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