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력이 디지털 콘텐츠로 탄생하는 ‘이모티콘 작가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의 역할로 디자인에 관심 있는 안성시 거주 중·고등 연령의 청소년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함께 모여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아이디어 기획, 드로잉, 디지털 편집, 굿즈 제작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모티콘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오늘날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디지털 언어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안성시 장기로 107, 안성맞춤공감센터)은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안성시 청소년 희망꿈드림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안성시 청소년 희망꿈드림 축제’는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그리고 이주 배경 청소년까지 안성시의 모든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축제 현장에서 ‘꿈드림 레트로 놀이마당’과 ‘오늘 한 컷 포토존’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꿈드림 레트로 놀이마당’ 부스에서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ECO게임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오늘 한 컷 포토존’ 부스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6월 27일까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야간 집중 단속은 최근 영농폐기물 노천 소각으로 인한 다수의 민원 발생에 따라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등 화재 및 미세먼지로부터 농촌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연중 수시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에 대하여 단속을 진행 중이며, 단속 대상은 고춧대, 깻대 등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쓰레기를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단속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공직자 대상 '기본사회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새 정부 출범으로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국정 방향 수립이 예측되는바, 모든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 증대와 지역맞춤형 정책 발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강연을 준비했다.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안성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당일 강연자로 나선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에 대한 개념을 시작으로 공유부 및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기본소득 등 기본사회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국내외 사례를 예시로 제시했다. 또한, 안성시 공직자들의 기본사회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돕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유익한 강연을 선보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기본사회 개념을 명확히 하고 기본사회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이자,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지방정부에 소속된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0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교란 식물 일제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남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군남면 임진강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유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진강 산책로 주변에 토착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산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당포성과 걷고 싶은 십리 숲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미산면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은 지역 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먹거리광장’에서 시작됐다. 먹거리광장은 경기도가 조성한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현대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농업의 변천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 가옥과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단순한 노동 참여를 넘어, 한국 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 수전설비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몰드변압기를 포함한 주요 전력설비 교체를 통해 의료원 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1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됐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정전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여 응급실, 입원실, 약품 보관실 등 핵심 의료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치하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6월 14일 원동근린공원에서 ‘제5회 아이좋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원1동 단체연합이 주관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소년 댄스,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어르신 마술쇼, 음악줄넘기, 비보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대원1동 동민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열려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오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키즈존에는 에어놀이기구 등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내내 웃음과 활기가 끊이지 않았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대원1동 주민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꾸준히 이어가 대원1동이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UP 마음UP’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참여해 1:1로 매칭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주·부식품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심리·정서 문제와 영양 결핍 등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매월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과 정서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간다. 중앙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인적자원망을 더욱 활성화하고, 1:1 밀착 지원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