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6월 17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참여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의원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섬박람회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여수와 인접한 순천 등 전남 동부권 다양한 문화와 관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외 섬과 해양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전남의 해양·섬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으로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음 달부터 전남도교육청 소속 공직자의 부패행위나 부정청탁 등을 알게 된 사람은 누구든지 실명을 밝히지 않고 공익제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의회는 지난 6월 17일 열린 본회의에서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공익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교육감이 위촉한 변호사에게 공익제보를 대리할 수 있게 하는 ‘비실명 대리 공익제보’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익제보는 공직자의 부패행위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 침해행위, 청탁금지법에 따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행위 등을 교육감에게 제보하는 것으로 그동안 실명으로만 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례가 제정된 2021년 이후 접수된 공익제보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비실명 대리 공익제보 도입이 공익제보 활성화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김재철 의원은 지난 9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전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지난 17일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복지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고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시설 및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로 지역에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엄미현 공동체 복지연구원을 초빙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고산면 복지리더들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과 발굴 시 대응 방법 등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현 복지제도와 현장 사례를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고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1인 가구 및 고독사 증가 등으로 날로 지역돌봄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산면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접수마감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어야 한다.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75kw~130kw는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삭기 포함), 건설계 전동화 개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건설기계 모델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의 경우 장치 가격의 10%~12.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이 지역의 독거 남성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 보건소와 함께 2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신박한 건강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총 9회로 비만 관리, 흡연 관리, 근력강화를 내용으로 다양한 건강지식에 대한 교육과 식생활 조리체험 및 외부 기관 방문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삼봉사회복지관은 복지관에 오시는 대부분의 이용인이 남성 독거 어르신인 점을 감안해 지난 2024년부터 완주군 보건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독거 남성 조리교실 사업을 이어왔다. 임평화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복지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 임시 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청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이 구이중학교에 이어 지난 17일 이서면 삼우중학교에서 ‘청소년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유재현 실무위원장, 아동청소년친화분과 위원, 학교 관계자, 재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에게 김밥과 음료 등 아침 간편식을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효과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아침밥 먹기 운동의 첫걸음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의 영양학적 효능을 홍보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소근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과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기회를 넓히고 지역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FC)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축구 경기에 앞서 완주군과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FC)은 협약식을 갖고. 아동친화도시 완주 스포츠 협력사업 협력을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과 전북 현대 모터스 FC가 협력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축구 경기 관람을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 FC가 전주 홈경기 관람 인원 배정 및 관람을 지원하고,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대상 축구 관람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당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축구 경기를 완주군 아동·청소년 160명이 참여해 관람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군민들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 마감일인 6월 30일이 다가오면서 미사용 금액을 적극 사용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탄핵정국 속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해결아하기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배부했다. 16일 기준으로 배부액 293억 중 289억인 98%가 사용됐다. 현재 4억 원(2%)정도가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잔액은 ARS농협, 전북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은 잔액은 전통시장, 식당, 마트,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원금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이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중요한 마중물”이니 “6월 30일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완판이 임박하면서 SPC 부채(2,332억 원)를 모두 상환하고 매입확약액의 450여억 원을 절감하면서 이를 민생안정지원금 300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8일 울진군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촌계 및 각 항·포구를 직접 찾아가 해양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군·경 합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해양 안보환경 속에서 어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안보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북한주민의 해상을 통한 탈북 발견시 대처법 및 ‘해양 안보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 했다. ‘해양 안보범죄 신고 포상금 제도’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국익을 해치는 주요 안보범죄, 특히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반 행위 또는 정부 독자제재 위반 등을 신고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해양안보범죄 주요 위반 행위는 △선박 간 불법 유류환적 △중고선박 북한으로 반입 △ 금수품 및 석탄 반출입 등이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외부의 위협이나 침략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유지하는 것”이라며, “이번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으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 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결단식은 종목별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단합과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는 16개 종목에 17명의 선수(초등 10명, 중등 7명)가 참가하며, 학생들은 단거리, 중거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경기 경험을 쌓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며, 체육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육상대회가 학생들에게 육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체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