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 관내 유관기관 6곳과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평생교육실에서 다자녀 장애인 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용이 초등학교,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수어통역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동 발달지원을 위한 치료 서비스 연계 ▲부모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 체계 마련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자원 연계 ▲긴급지원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기능에 기반한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를 통해 당사자 가정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 김윤선 의원, 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상무 경제산업국장, 허인순 관광과장, 장정임 민생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맡아 수행하며, 용인시의 지역별 문화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 생태계 및 정책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교수는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향유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구체적인 연구 방법, 수행 절차, 기대효과 등을 소개했으며, 연구단체 회원들은 정책 방향성과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 Ⅱ’가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청년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스타트업 101 Ⅱ’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을 목표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날 첫 공식 일정에는 강영웅 대표 의원을 비롯해 기주옥(간사), 김윤선, 신민석, 안지현 의원과 기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 활동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연간 연구단체 추진 일정과 간담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과제 개요와 함께 수행기관, 책임연구자, 연구 방법 및 절차, 정책모델 개발 방향 등 연구의 전반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이번 연구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용인시 청년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비교·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의원들과의 심층 토론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단계별 청년지원 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의 목적, 방법, 수행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구를 통해 대표 축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의 방향을 설정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김희영 의원, 황재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착수보고를 발표했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향후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의원연구단체의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은 관광,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용인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의 대표 축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지난 11일 제1차 관·군 상생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지역현안해소 및 상생발전에 속도를 붙였다. 지자체의 더욱 탄탄한 안전 확보는 물론, 접경지역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 해소까지 기대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이날 열린 첫 실무회의에서는 주로 문화관광 시너지 관점에서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시 부시장과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및 대명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요금 감면 및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 논의도 함께 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해병대는 언제나 시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부시장은 “해병대 제2사단과의 굳건한 협력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22개소에 108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 설치는 고령화된 유공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및 고령자 등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6개소에 203면의 가족배려 주차구획을 설치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중에 나이가 많은 분들이 많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국가유공자를 배려해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해 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 설치는 단순한 주차공간 제공을 넘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작지만 깊은 존경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및 가족배려 주차구획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주차장 입구나 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74,844건, 178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기분 자동차세가 해당된다. 또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에는 1년분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초에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6월 말까지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지방세 ARS 서비스(☎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16일부터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은 도비 18억원 포함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643㎡ 규모로 건축됐다. 실내에는 테니스코트 4면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춰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솔터체육공원 내 주차장 164면을 추가 설치하여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임시 개장은 정식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환경정비를 위한 휴식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도시관리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식 개장에 앞서 임시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향후 더욱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체 1,994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상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관련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작성되고 있는 국가지정통계다. 조사대상은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김포시 소재 광업, 제조업 사업체 1,994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을 포함한 총 13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콜센터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안내받아 해당 통계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산업 발전 정책 수립에 있어 정확한 통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계약금액 조정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금액 조정업무와 관련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계약 업무추진과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는 공사감독 및 계약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계약금액 조정 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의는 원가분석 전문가인 고형진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검토 절차와 중점사항, 계약조정 실무사례, 교육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무교육과 함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청렴 공감대를 넓혔다. 이기욱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실무능력 강화로 부당한 예산집행 사례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으로 우리 시의 청렴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