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이 청년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일자리 정책으로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평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사회연대 경제 혁신 모델 발굴·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연대 경제 성장 촉진이라는 국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자산과 청년 인력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을 살리는 청년, 로컬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고 이를 실제 시장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평창군은 올림픽 유산과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관광 중심의 단발성 소비에 머물러 경제적 파급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겪어왔다. 또한 농업·임업·관광 중심의 산업 구조로 인해 청년층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이번 정책은 단순한 행정 기획을 넘어,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의 대표 직거래 장터인 2026년 인제 에누리장터 첫 개장 장터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 속에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첫 장터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외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에 활기가 넘쳤다. 특히 인제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명이나물, 곰취, 두릅, 눈개승마 등 제철 산나물이 큰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선한 산나물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판매돼 장터의 풍성함을 더했다. 올해 첫 장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0만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지역 농가와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인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에누리장터만의 매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외지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인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정겨운 장터 분위기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다음 에누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가 총 5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로컬팩(Local Pack)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로컬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핵심이다. 재료비나 인테리어 개선에 머물렀던 지원 방식을 넘어, 제품 기획과 브랜드 구축,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 3월 17일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했다. 이어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발된 업체에는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브랜딩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더해져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동농협 경제사업소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GAP 인증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이나 이미 GAP 인증을 받았으나 갱신 주기인 2년이 돼 재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김해양산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GAP 정책방향, 인증기준, 신청방법과 절차, GAP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이해교육 등이다. GAP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생산·관리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 도입됐다. 올해 들어서 2회에 걸쳐 수도작, 단감, 시설원예 재배농가 등 241명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현장 접수하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조규범 소장은 “김해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의 지속적인 확대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6년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 △스마트 공정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수요에 따라 필요한 지원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개발지원’ 분야에서는 금형·목형 샘플 제작, 상품 개발,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원·부자재 구입 등 과제 수행과 직접 관련된 외부 위탁 비용을 지원한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노후 공장시설 및 장비의 교체·보수, 작업장 내 소음 저감 및 환기장치 설치 등 유해환경 개선, 화재감지기·소화전 등 소방설비 설치 및 개보수, 누전차단기·안전가드 등 안전설비 확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특허 출원,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시험·인증 등 지식재산권 확보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 공정’ 분야는 자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지도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지도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비료 절감 실천 및 현장 지도 역량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잉 시비(비료 주기)로 인한 토양 오염을 방지해 탄소중립 농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작목별 적정 시비 요령 ▲가축분 퇴비와 액비의 효율적 활용 방법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활용한 비료 사용 처방서 해석 및 활용법 ▲현장 지도 시 농가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 농업 실천을 위해 ‘흙토람’ 시스템을 현장에서 즉각 활용하는 실무 교육에 비중을 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정밀한 토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 영농 정착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도 공무원들의 높아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내 농가들이 관행적인 비료 살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횡성군이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을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비료 사용 절감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토양 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 시비(비료 주기) 기술지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전체 농가 80% 토양검정결과 확보… '과학 영농' 기틀 마련 지난 3월 흙 건강진단 결과 통보는 횡성군이 추진해온 정밀농업의 핵심 성과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를 포함해 전체 농가의 약 80%에 달하는 6,128필지의 토양 검정 데이터 확보를 완료했다. 이는 전국 연간 토양검정 건수가 약 58만 건임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의 데이터 확보율로 평가받는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농가의 토양 영양 상태를 이미 파악했기 때문에, 이제는 감(感)이 아닌 데이터(Data)에 기반한 농사가 가능해졌다"며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별 맞춤형 비료 처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기술지원단 구성… '찾아가는 적정 시비' 지도 데이터 분석에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오는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1차 지급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후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확정한 뒤, 국민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원주시의 경우 기초수급자에는 6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에는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시는 접수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청 첫 주에 한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단,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에는 현장 접수가 불가능함에 따라, 4월 30일에 출생연도 끝자리 4·9 대상자와 5·0 대상자를 함께 접수한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한편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소득 하위 70%와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명시가 기후위기 속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복지시설 이용자의 냉난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에너지 격차를 줄이고 에너지 복지 기반을 보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냉난방 여건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관내 복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각 시설에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설치 비용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지원은 광명시, 경기도,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기후변화가 심화할수록 냉난방 환경의 차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공모에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 말까지 국비 6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약 11억 원이 투입되며, 첨단장비 기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제조창업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기존 운영 중인 메이커 스페이스와 제조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그동안 강원 메이커 스페이스(전문랩)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공간)와 132종(전신 3D스캐너, 메탈 3D프린터, 금속 레이저 절단기, 대형 3D 프린터 등)의 장비를 구축하고, 초기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392건), 신규창업(28개사), 제품화(97건)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전문교육, 시제품 제작, 초도양산 지원 등 제조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창업 인프라 간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