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별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 직후 진행된 이번 대입설명회는 학생 및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6월 모의평가 최신 경향과 최근 대학입시의 주요 사항인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확대 ▲수시와 정시 전형별 특징과 대비 ▲연간 월별 수험생 로드맵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전형 요강 등 대입 최신 동향과 전문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잡해지는 입시 전형으로 고민이 많을 학부모와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하여 모은 49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3개 대형마트에서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년간 판매수익금 중 5%를 적립하여 조성된 것으로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적립금을 기부해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롯데마트 부평점, 이마트 검단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에코백, 아트블록 등 총11개 기업 34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에서 떠나는 동구여행’을 주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동구가 후원하고 현대시장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했으며, 개회식, 걷기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대시장을 출발하여 ▲송현근린공원 내 달동네놀이체험관 ▲하늘생태공원 ▲황톳길 ▲항적사를 거쳐 다시 현대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주민과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동구를 대표하는 현대시장이 활성화되고 동구의 각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항상 삶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노인 대상 무료진료 의료봉사’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진료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일일이 안부를 챙기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필요한 게 있으신지 말씀해 달라”며 어르신들과 허물없이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및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진료는 내과와 통합의학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혈압·당뇨 검사 ▲수액·통증 주사 ▲혈압약 제공 ▲돋보기안경 지원 등이 제공됐다. 이날 1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서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1차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력의 조화를 주제로, 초등창의융합 및 초등인문 영재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진행됐다. 영재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1차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교육체험관과 경주월드에서 진행됐으며, ▲AI 및 코딩 체험 ▲로봇 활용 프로그래밍 ▲에너지와 운동의 과학 원리 탐구 등 실험·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와 같은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학생들은 물리 개념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팀별 협동 활동을 통해 또래 간의 소통 능력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차 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2차 캠프에서는 전통 선비정신을 배우는 인문 리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제30회 환경의날을 맞아 호암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환경의날 기념식과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단체와 유치원부터 많은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탄소배출 줄이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호암공원 일원에서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와 △심폐소생술과 기후변화 대응 교육 △호암지 사계와 달래강 수달 사진전 등 전시 마당 △청소년을 위한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홍진옥 상임협의회장은“환경의날 기념식과 환경한마당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보건소와 평생학습관의 부서 협업사업 ‘주말 맨발걷기학교’가 지난 14일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에서 맨발걷기학교 1기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주말 맨발걷기학교’는 맨발로 걷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심신 안정 등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중 맨발걷기학교 강좌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 일정으로 개설됐다. 주말 맨발걷기학교는 반기별 3회씩 구성되어 있으며,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및 자세에 관한 이론교육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6월 21일과 28일 토요일 각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건강도시 충주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시내버스 이용자의 만족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항, 콜버스 이용, 승강장 이용 등에 대한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해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시행되어 시내버스 이용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설문은 총 18개 문항으로 △기본 사항 4개 문항 △시내버스 이용 일반항목 4개 문항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관한 항목 8개 문항 △승강장 이용에 관한 항목 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향후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승강장 이용과 관련해서 불편사항 등을 듣고 그에 따른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시내버스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라며, “지속적인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최근 포르투갈 곤도마르시에서 ‘곤도마르 택견전수관’ 개관식과 ‘제2회 유럽택견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택견 세계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13일 열린 전수관 개관식에는 곤도마르시 관계자와 현지 택견 수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설은 서유럽 시민이 택견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첫 공식 전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지난해 폴란드 그단스크 전수관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거점 설치로, 택견 보급 기반을 동유럽에서 서유럽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판제르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제2회 유럽택견대회’가 열렸다.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 유럽지부, 곤도마르 택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곤도마르시와 충주시가 각각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폴란드,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루마니아 등 9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했으며, 본때뵈기·대걸이·맞서기 등 택견 전통 종목 경기를 통해 유럽 내 택견 저변 확대와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어은동 대전청년마을 일원에서 청년 문화 팝업스토어 ‘청년의 도파민을 찾아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직접 참여해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창작활동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제작 영상 상영 ▲퍼스널컬러 진단 ▲스피드 데이팅 ▲청년마을 제작 시제품 전시·플리마켓 등 청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충남대·한밭대·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 지역 대학 청년 밴드와 유성 청년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청년 문화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선보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 실험의 장이었다”라며 “청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